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일요일, 롯데카드 할인과 통신사 할인으로 1인당 19,000원으로 저렴하게 롯데월드(LOTTE WORLD)를 다녀왔다. 내가 타본 놀이기구중에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자이로스윙~ 자이로스윙을 기다리면서 주위 풍경도 둘러보고, 아틀란티스를 기다리면서 즐기는 풍경들.. 멋진 조망권을 가진 저 아파트가 부럽다 =ㅁ= 점심을 먹으러 실내로 들어왔다. 실내는 정말 훈훈하다. 계속 실내에만 있었으면 하는... 왜 잼나는 놀이기구는 다 실외인거냐ㅜ 내가 좋아하는 색상. 점심을 먹고나서 퍼레이드도 구경하고, 2,000원 주고 게임해서 귀여운 핸드폰고리도 타구,, 이거 사실 꽝없는 게임이었는데 -_- 이게 제일 점수 낮은거... ㅋㅋ '짝귀st'
경복궁은 조선왕조 개국 4년째인 1395년에 처음으로 세운 으뜸 궁궐이다. "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뜻으로 경복궁이라 이름 지었다. 북악산을 주산으로, 목멱산(지금의 남산)을 안산으로 삼아 풍수지리적인 터잡기에서도 한양의 중심을 차지했다. 정문인 광화문 남쪽으로 관청가인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를 조성하고, 그 연장선 위에 근정전, 사정전, 강녕전 등 주요한 궁궐건물들을 일렬로 놓아, 왕조국가인 조선의 상징 축으로 삼았다. 임진왜란으로 완전히 불타 없어진 후, 제2의 궁궐인 창덕궁을 재건하여 정궁으로 삼았지만, 경복궁은 재건을 미루어 270년 이상을 폐허로 남게 되었다. 1867년에야 비로서 흥선대원군이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 경복궁을 재건했다. 고대 중국의 예법을 조선 왕실의 전통이나 현실과 조화시..
2011 서울 등 축제 기간 2011.11.04(금) ~ 2011.11.20(일) 장소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청계천 일대 부가정보 점등 17:00 ~ 소등 23:00 첫 날이라 사람들이 꽤 몰려서인지 입구로 들어가기위해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출구에 비해 들어가는 입구는 한정되어있다;) 돌고래 백조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신문고 구구 구르륵 견우와 직녀 금도끼 은도끼 흥부전 효녀심청 혹부리 영감 말뚝박기 썰매타기 제기차기 혼례 사물놀이 숭례문 종묘제례악 12지신 '개띠'라서 단독 샷! ^ㅁ^ 정의를 실현하고 안전을 지켜주는 서울의 상징 '해치'
월드컵공원내 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열번째 서울억새축제'를 다녀왔다. 축제기간은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로 오늘이 그 마지막날이다. 그래서인지 꽤나 붐볐다^^ 나비에 한 컷!^^ 밥먹느라 정신이 없어보였다. 월드컵공원을 거쳐서 하늘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길을 잘못들어서..-_-;; 뜻다라 움직이기로 했다. 감나무가 유별나게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 :D 수양버들나무 비가 부슬부슬오는 늦은 밤의 수양버들나무는 무섭다...ㅜ 공포영화에 많이 나올듯한 그 장면? 하늘공원으로의 길 하늘계단이라고 한다. 내려올때만 이용가능한 길^^ 하늘공원에 올라서 바로 볼 수 있는 코스모스^^ 광활하게 넓게 펼쳐진 코스모스를 볼 수는 없지만 나름 사진찍기에는 꽤 괜찮은^^ 잘 익은 억새, 덜 익은 억새~ 취향대로..
토요일엔 비가 엄청 오더니.. 일요일엔 왜이리 화창한것임? 정말.. 가을이구나~라를 실감했다. 청명한 하늘과 시원한 바람하며.. 점심을 먹고 난 후, 덕수궁을 둘러보기로 했다. 덕수궁이라.. 말로만 들었지 실제로 가본건 처음이니라.. -_-;; 대략.. 1시간동안 덕수궁에서 시간을 보냈다. 사진찍고.. 그다음에 멀했지? 하하호호거리면서.. 덕수궁은 조선시대의 궁궐로서 경운궁으로 불리다가, 고종황제가 1907년 왕위를 순종황제에게 물려준 뒤에 이곳에서 계속 머물게 되면서 고종황제의 장수를 빈다는 뜻의 덕수궁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어찌 시간을 잘 맞췄는지 +ㅂ+ 공연도 구경하고 매표소에서 관람료를 지불하고~ 1,000원이니깐 그리 비싸지는 않다. 군것질 한번만 참으면.. 덕수궁 돌담길에서 :) '덕수궁에..
여의도 한강공원(63빌딩 앞)에서 진행된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다녀왔다. 일본, 포루투칼, 한국(한화) 총 3팀으로 올해에는 불꽃쇼가 일찍 끝났다. 일본 불꽃쇼는 화려하고, 포루투칼은 잔잔하면서 섬세하고 마지막 엔딩부분에선 정말 대단했다. 점점 다가오는 불꽃이란 ^ㅁ^ 감탄 우와 우와 오오오오 정말 웅장했던 팀은.. 바로 한국팀이다 :) 레이져쇼와 함께 정말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3팀중에 최고는 한국팀이지 않을까? 뒤에 있던 학생들이 하는 말이.. "역시 국산이 최고야~"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배로 배로 늘어간다. 해가 지니... 춥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