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함께한 남산타워 데이트 :^) 약 몇개월만에 들려본다. 저번주 토요일이라 날씨가 안개가 낀듯이 자욱했다. 이번주에 갔었다면 쾌청한 시내전경을 볼 수 있었겠지..^^ 남산공원 입장해봅니다~ 날씨가 확 꺽여 따뜻해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좀 불편불편~ 매장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 ㅜ 언젠가부터... 자물쇠를 다는게 사랑의 증표(?) 머 이런걸로 인식되어서 너도나도 달아놓아서 시내 전경을 보는데에 무리가 있다. 키가 큰 성인이야 가능하지만 키가 작은 어린아이들은... 안개가 자욱자욱.. 조명이 들어온걸 보고 내려오고 싶었지만... 날씨가 어두워지니 춥기도하고 피곤하기도하고 ;ㅁ; 대충보고 내려왔다 ㅋㅋ 해가지는 팔각정. 갖고 싶었는데 가격이... -_-; 귀여운 머그 ㅎㅎ S와 M사이즈만 있..
또 다시 벚꽃, 요즘 벚꽃 구경에 날씨만큼이나 내 마음도 포근하다. 이제 조금씩 벚꽃잎이 떨어지면서 초록잎이 올라오고 있다.. 멀리서보면 동글동글~ 유난히 눈에 띄는 벚꽃 나무다. 종이 좀 다른 벚꽃인 듯 하다. 탐스럽게 벚꽃이 달려서 ㅋㅋ 먹고 싶어진다. 꽃의 생김새도 지금까지 봐왔던 벚꽃이랑은 조금 다르다. 노랑과 초록.. 핑크, 오묘한 색을 낸다. 굉장히 예쁘다고 생각되는 벚꽃나무. 올해는 벚꽃을 맘껏 즐기는 듯 하다. 작년에는 뭐가 그렇게 급급했는지 벚꽃 기억이 별로 없는데...
주말.. 강남대로변 걷다보면 무척이나 진한 매연을 들이킬 수 있다. 강남역에서 삼성역까지 걸어서 걸어서 주위 높디 높은 빌딩도 구경하면서.. 나름 멋져 보이는 가로수도 두 눈에 담으면서 룰루랄라 강남역에서 삼성역까지 걷자걷자! 완만한 오르막길도, 내리막길도 테헤란로를 들어서는 순간? 아! 깜짝이야! 확` 바뀐 공기. 한 순간 숨을 멈추게 만들었다. 매연이 좀 지나치구나.. 음.. 할머니 한 분이 걸어 가신다. 어깨가 축 쳐진... 동생은 꼭 할머니 같다. 내가 좋아하는 보라색을 가진 꽃
점심을 먹고 난 뒤, 한가롭게 햇볕을 쐬러-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을 거닐었다. (그 동안 너무 추워서 바람쐬러 갈 엄두가..;ㅁ;) 미니어쳐효과, 스마트오토에 비해서 초점부분이 선명하다. 스마트오토. 화창한날에 찍은 사진으로 선명하지못하고 살짝.. 희뿌옇다.. 줌해서 찍은 사진으로 이건 뭐.. 꽤 선명하다고 해야하나? 이것도 살짝 희뿌연 느낌을 준다. " 얘들아.. 나도 전망좋은 고층에서 살고 싶은데 어떻게 안될까? 집세는 밀리지않고 낼게... " 이 사진 찍으면서.. 불이라도 났었나? 싶었다. 너무 대조적으로 주위의 색과 차이가 나서, 가까이 가서도 불이 난게 아니였을까? 싶었는데, 알고보니 63빌딩의 그림자..-_-; 넌 정말 대단해! 내 그림자 사진은 꽤나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음.. 흔들려서 그런..
2011년의 마무리겸.. 워커힐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으로 '워커힐로 떠나는 도심 속 캠핑 여행 '을 다녀왔다. http://www.sheratonwalkerhill.co.kr/promotion/event_view.php?page=3&promotion_type=E&promotion_id=358 When 2011.10.18 ~ 2012.04.29 런치: 11:00 ~ 15:00(토, 일, 공휴일) / 디너: 17:00 ~ 22:00(월요일~일요일) Where 워커힐 리버파크 야외 수영장 내 Camping Zone A코스는 10만원, B코스는 8만원, C코스는 7만원이다.(1인 기준 / 세금 포함) 셔틀버스에서 내려 안내하시는 직원분에게 캠핑장갈려고하는데 어떻게 가야 하는지 여쭤보면 알려주신다. 안내받은 텐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