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일, 육수내기 반찬만들기
한 동안 육수만들기와 거리를 뒀는데... 요 사이 요리할때 육수를 쓸 일이 많아져 다시금 육수뽑기에 돌입했다 :) 다시마는 물이 끓으면 건져내야 해서 망을 이용하면 쉽게 건져낼 수 있다. 멸치는 다시팩을 이용했었는데 건져내서 바로 버리면되니 편리함은 짱인데 소재의 찝찝..함에 스테인레스로 된 작은 망을 하나 더 구입했다. - 미넥스 다시망(대) - 미넥스 다시망(소) 육수내고 나서는 항상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식초)을 넣고 팔팔끓여 소독을 마친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다시망에서 꼬리꼬리한 냄새가 난다. 정말 먹을게 없다.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하아.." 한 숨만 나온다. 안되겠다 싶어 김치를 볶아 반찬대열에 합류시켰다. - 반찬 만든 날짜를 꼭 적어둔다.(만든지 오래된 반찬은 상태보고 놔둘지 버..
삶/✔앤나의, 하루는
2017. 6. 2. 00:28
모락모락 집밥, 떡국과 김치만두
야심한 밤, 출출한 배를 무엇으로 달랠까..하다 문득 냉동실에 애매하게 남은 떡국떡이 생각났다. 냉장고파먹기중 가장 힘든곳이 바로 냉동실.. 요리재료들이 많다보니 쉽사리 줄어들질 않는다. 만들어놓은 육수에 집에 있는 짜투리 야채들을 넣고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먹기 직전 후추를 퐝퐝! - Tip 떡국떡은 별도의 냄비에서 간장을 넣고 파글파글 한 번 익혀내어 떡국을 만들면 국물도 질척이질 않고 떡국떡도 떡이되질 않는다. 또 간장을 넣어 떡국떡을 익혔기때문에 간이 되어있어 더 맛있다. 앞으로해도 떡국떡 뒤로해도 떡국떡 요즘 수리군덕에 EBS U 왕팬 :-) 김치만두는 비비고꺼
식도락
2017. 3. 18.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