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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북 수타면 중국집 대성춘을 끼고 돌면 마음 따뜻해지는 벽화를 만날 수 있다.
비록 집 두채의 벽에 그려진 벽화뿐이지만 나에겐 큰 선물로 다가왔다. 따뜻해지는 그 무언가가..
벽화를 발견한 이 날, 대성춘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항상 배달만 해서 먹다가 읍내에 우체국도 들리고 할겸 겸사겸사ㅎ
아침부터 저녁9시까지는 수타로 뽑고, 그 이후에는 기계로 면을 뽑는다.
사북의 음식점들은 24시간 영업하는 곳이 많은데 대성춘 또한 24시간 영업을 한다.
수타로 뽑은 면은 생각보다 쫄깃하진 않아서.. 실몽~
면발 말고는 뭐.. 괜찮은 편인데 '오~맛있어!'할 정도까지는 아닌듯-
랑이는 중국집 중에서 여기가 가장 맛있다고 하는데 사람마다 입맛이 다 똑같을순 없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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