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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올리는 포스팅..
결혼식을 끝내고서 블로그에 오랫동안 관심을 두질 않았다.
시간이 참 잘도 흘러간다.
집도 정리하고 뭐 하튼.. 할게 많았다. 신경쓸것도 많았고
매번 칼로 양배추를 썰때마다 아.. 나도 일식 돈까스에 나오는 양배추처럼 얇게 썰리는 그런 채칼이 갖고 싶다..고만 생각하다 드디어 질렀다.
[카이]장인 양배추 핸드 슬라이서(대) 3종 세트
핸드 슬라이서, 슬라이스날, 일반 채칼날, 미세 채칼날로 구성된 패키지로
양배추 칼인 슬라이스날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D
얇게 내가 원하던 그 느낌대로 썰린다ㅎㅎ
일반 채칼날은 무생채가 뭐 그런거 해먹을때 좋을듯하고, 미세 채칼날은 당근, 오이등 샐러드만들때 올리면 좋을 그런 가는 날이다.
슬라이서(중)도 있는데 내 손이 큰편이기도하고 양배추할때 커야될듯해서 (대)로 했는데 딱 좋다.ㅎ
칼마다 보호캡이 있어 보관이 용이하다.
손에 잡히는 그립감도 좋다.
칼 종류는 무엇이든지 사용할때 항상! 조심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는거.
랑이 맥주한잔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라며 묻길래 새로 구입한 양배추칼의 성능도 시험해 볼 겸, 감자튀김에 [카이]슬라이스칼로 양배추를 미세채칼로 당근을 샥샥 긁은뒤 시원한 찬물에 담궈놓았다 건져냈더니 생생함 그 자체다. 올 스텐이라 튼튼하고 오랫동안 사용가능하니 팍팍 써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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