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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를 즐기다.]

 

 

 

아그라는 인도 커리 음식점으로 첫번째도 이 곳에서, 두번째도 이 곳에서. 미래에셋 건물 지하2층에 위치해 있다. 위치는 명동과 종각의 중간지점(?)

 

 

 

본관 회전문을 통해서 지하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도 되고, 밖에서 바로 계단을 통해서 내려가도 된다.

 

 

 

지하 2층에 위치해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내려가면 된다.

 

 

 

Agra는 인도느낌이 물씬하게 인테리어를 해놨다. 고풍스럽게 고급스럽게 황금과 갈색빛으로.

맛있는 인도식 커리를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인 아그라는 명동맛집이다. 명동점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미래에셋건물의 애비뉴점이 더 마음에 든다.

 

 

 

베지터블 사모사/5,000원

감자와 완두콩으로 속을 채워 기름에 튀긴 인도 전통만두로 바삭하고 매콤하다. 요거트 소스에 찍어 먹으면 매운맛이 살짝쿵 없어진다.

 

 

 

▲ 망고 난

 

치킨 띠까 마살라/18,000원

토마토 소스와 크림으로 만든 맵지않은 부드러운 맛의 커리로 큼지막한 치킨의 퍽퍽하지 않은 식감이 좋다.

 

치즈 난/4,000원

쫀득쫀득 늘어나는 치즈가 듬뿍 올려져 있다. 달콤한듯 쫄깃하고 많이 먹으면 좀 질리는게 흠이지만...;

 

망고 난/4,000원

망고 난으로 망고과육(?)인지는 모르겠지만... 달달한 과일향과 맛이 나는 난이다.

 

 

 

라씨(블루베리)/4,500원

블루베리가 씹히는 인도 정통 요구르트 음료다.

 

 

 

인도식 생강 밀크티/5,000원

생강 밀크티 답게 생강향과 맛이 진하다. 아주 못먹을 정도로 진한건 아니고... 설탕을 넣어마시면 향과 맛이 많이 옅어진다.

 

 

 

페퍼민트티/4,500원

기본 후식으로 나오는 녹차와 페퍼민트, 아메리카노중에서 페퍼민트로 달라고 했다. 하한 치약을 마시는듯한 느낌의 페퍼민트는 참 청량한 맛을 가진 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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