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도너츠 :: 요거트팟(스트로베리)/바삭한 치즈또띠아

시간이 남아서 들어간 DUNKINDONUTS

오리지널을 마실까..하다가 요거트팟이라는게 눈에 들어와서(왠지 맛있어 보이기도 하고^^) 바삭바삭해 보이는 치즈또띠아와 같이.

 

요거트팟은 2,500원으로 스무디킹에서 파는 리얼 요거트와 비슷하다. 양도 적고 내용물도 틀리지만 요거트위에 "그라놀라(그래놀라)"가 올라간 점은 같다. 요거트팟의 아쉬운점은.. 그래놀라가 바삭하지않고 요거트를 흡수하다보니 눅눅해진.. 식감은 그리 좋지가 않다. 생딸기도 많이 들어간 것 같지만 위에 반으로 잘라진 통딸기 하나와 컵부분에 달라붙어 있는 딸기는 슬라이스되어있어 총 2개의 통딸기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ㅎㅎ 맛은? 그냥 그럼...

 

바삭한 또띠아는 1,800원으로 총 3가지 맛이 있다. 시나몬, 오리지널, 치즈 이렇게 있는데 그 중에서 난 치즈또띠아를 선택했다. 마음은 시나몬이였지만.. 모양새를 보니 치즈가 더 맛나보여서...ㅋ

바삭 또띠아 답게 바삭거린다. 달달한 설탕 결정이 붙어있어서(많이 달지 않음) 꽤 만족스러움. 이런 밀가루 종류는 밍밍스러운건 별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