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17 - 2013.05.19] 2박 3일간의 일본(시즈오카)여행 후지산의 고향, 시즈오카!엄마와 함께 한 2박3일간의 여행. 도착하자마자 티켓을 발권하러 B코너로 이동했다.사람이 굉장히 많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오후에 출발하는거라 많이 빠지고 한산..은 아니지만 북적이지는 않았다.티켓을 발권하고 수하물을 부치고나서 인터넷에서 구입했던 면세품을 찾으러 갔다. 면세품 인도장이 탑승동이 아니라서 편했다. ㅎㅎ 시즈오카 가는 게이트는 11번. 내가 시즈오카까지 타고갈 비행기도 대한항공인데.. 나는 미니어쳐항공기..ㅜ이런 큰 비행기를 언제쯤 타볼 수 있을까? 실제로보니 엄청 크다 ㅎㅎㅎ 좌석은 3-3으로된 작은 비행기다. 작은 비행기일수록 흔들림이 심하다고 하는데.. ;ㅁ; 촘 걱정이... 이어폰을..
SHIZUOKA 시즈오카 가이드 : http://www.shizuoka-guide.com/korean/시즈오카현 블로그 : http://blog.naver.com/goshizuoka/시즈오카현 블로그에서 '시즈오카현 여행자료'를 신청할 수 있다. 시즈오카 여행자료는 서울사무소(청계천앞, 한국관광공사 빌딩 10층)에 비치되어 있지만 시간대도 그렇고 피곤하기도해서 우편으로 신청했다. 우편발송은 1주일에 한번만 발송하기때문에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넉넉한 시간을 두고 요청하는게 좋다.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난바에서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길에 난감한 일이 생겼다. 난카이전철을 타고 가기위해서 890엔을 끊고 들어왔는데 지진때문인지 아님 결함때문인지 간사이로가는 전철이 운행되지않아 당황스러웠다. 캐리어는 넣은만큼 무겁고 ㅜ 이리저리 뛰어다니다가 어떻게어떻게 JR노선을 타고 간사이공항으로 갔다. 이런일때문에 공항에는 항상 3~4시간 일찍히 가야한다는걸 다시한번 느꼈다. 티켓을 발권하고 공항에서 초콜릿을 샀다. ㅎㅎ 초콜릿 맛있음 +ㅁ+ 트레인을 타면서 대충 짐정리를 했다. 망고아이스크림 담배가.. 비싸다. 남은 잔돈을 처리하기 위해서 또 자판기앞에서 알짱아짱거렸다 ㅎㅎㅎㅎ 간사이공항 ㅃㅃ 은은한 구름과 은은한 하늘 인천공항 도착. 리무..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도톤보리의 맛집으로 식신로드에서도 나왔던 돈가스집 키무카츠. 도톤보리의 오사카쇼치쿠자 극장 지하1층에 위치해있다. 간판이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서 찾기가 참... 그냥 극장 오른편쪽에 입구가 있다~라고 생각하면 된다. 식신로드..ㅎㅎ 쩌리짱의 부인이 오사카사람이라고 하죠? 친절히 한국어로 잘 되어 있다. 샌드위치도 있다. 웨이팅노트에다가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시간대가 어정쩡해서 그런지 웨이팅이 길지는 않았지만. 역시나 맛집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우리나라사람들이 많았다. 자리에 착석하면 따뜻한 물수건과 시원한 물을 가져다 준다. 시간대가 어정쩡했지만 런치시간대라 런치에 먹을 수 있는 저렴한 메뉴라며 보여줬다. 런치메뉴가 아니면 밥..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도톤보리 맛집인 카무쿠라라멘. 일본 오사카의 3대 라멘집이라고 한다. 킨류, 시텐노, 카무쿠라 요렇게인데 시텐노는 먹어보질 못했다. 메뉴 차례를 기다려서 자판기에서 먹고싶은 라멘과 고명(?)을 고른다. 오이시라멘과 고명으로 올릴 여러가지를 골랐다. ㅎㅎㅎㅎ 자리에 착석하면 얼음물을 준다. 간장등의 소스와 부추무침이 구비되어 있다. 바형태의 가게다. 테이블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서 나련히 옆으로 앉아서 먹어야 한다. 나는 이런 테이블을 더 좋아한다. 다만 가방 놓을 공간이 마땅치 않은건..쫌;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그런 맛집? 교자 맛은 괜찮았다. 오이시이라멘. 추가시킨 덜익은 계란. 맑은듯하면서도 진해보이는 국물이다...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교토에서 난바로 가기위해서는 우메다에서 환승을 해야한다. 그 환승하는 길에 발견한 뽑기! 치유계 애니메이션 "나츠메우인장" 남친은 원피스를 나는 나츠메를 뽑기 시작했다. 있는잔돈 탈탈털어서 뽑다가 동전이 없어서 근처에 있던 음료수 자판기에서 음료를 하나사고 잔돈 만들어서 또 뽑고.. 한 10분동안 우리둘이서 그러고 있었다 ㅎㅎㅎㅎ 캇파가 생각했던것보다 귀여움.. 잔돈을 만들기위해서 내가 좋아하는 오후의 홍차가 잔뜩 :)
[2013.04.12 - 2013.04.15] 1일간의 일본(교토)여행 로프트를 나와서 굼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서 돌아다니다가 눈에 띈 스시집으로 들어갔다. 약간은 후져보이는...(?) 오래된 느낌이 많이 나는 스시집이였다. 외쿡인이 많이 찾지않아보이는 곳이였다 흠; 나는 그럭저럭이였지만 남친은 꽤 만족해했다 ㅎㅎ 따뜻한 오챠 시원한 맥주 JO-NIGIRI MORIAWASE(SUPERIOR NIGIRI COMBINATION) 8Pieces 1,900엔 TEKKA MAKI 500엔 새콤달콤한 생강초절임 후식으로 먹은 스타벅스 신메뉴.
[2013.04.12 - 2013.04.15] 1일간의 일본(교토)여행 청수사에서 내려와 맞은편 버스를 타고 기온에 내렸다. 한정거장이니 걸어가도 되지만 거리가 가늠이 안되서 ;ㅁ; 하나미코지도리 18~19세기 교토의 옛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거리로 고급스러운 가게들이 즐비해있었다. 당고도 사먹으면서 기온거리를 구경했다. 근데 왜 기온거리가 유명한거지? 왜 유명한지 아시는분은 설명좀... 그냥 음식점이랑 가게가 쭈욱 즐비되어 있는 것 말고는 볼게 없던데 -_-. 기온 옆으로 흐르는 카모 강으로 강가에는 전통 식당과 주점이 모여 있다. 조금은 이색적인 풍경. 다리를 건너 로프트 매장이 있던 곳(가와라마치역)으로 향했다. 사쿠라우산 1,050엔 은각사가는길에는 1,200엔정도였는데 ;ㅁ; 못사고 돌아갈뻔했..
[2013.04.12 - 2013.04.15] 1일간의 일본(교토)여행 버스 100번을 타고 청수사(키요미즈데라)를 가기로 했다. 뭔가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예쁜 순경언니가 벚꽃축제 기간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키요미즈미치에 내려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가는길을 따라갔다. 정류장에서 키요미즈데라까지는 700m의 가파른 언덕길로 키요미즈자카라한다. 길 양옆으로 기념품점과 군것질거리를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도자기 공예점인데 아기자기하고 귀엽더라. 근데 가격대가 좀 높음; 한참을 올라가 인왕문앞에서 인증샷을 남긴뒤 뒤를 돌아보니 사람들로 북적북적 ;ㅁ; 으윽.. 여기를 걸어올라왔다니 대견스럽다. 굉장히 지쳐보임 ;ㅁ;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운데 ㅎㅎ; 청수사를 들어갈려면 입장료는내야하는데.. 별로 땡..
[2013.04.12 - 2013.04.15] 1일간의 일본(교토)여행 요지야카페 긴카쿠지점철학의 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익숙한 여자의 얼굴이 보인다.교토에 왔다면 요지야를 꼭 한번 들려야하죠 :) 한번이면 됩니다^^ 두번은... 음.................... 오픈시간은 오전 9시30분이고, 폐점시간은 오후 6시로 L.O는 오후 5시30분이 마지막 주문시간이라고 적혀있다. 웨이팅노트.순서대로 웨이팅노트에다가 자기 이름을 적어놓으면 점원이 자리가 마련되는데로 불러준다. 문턱을 넘자마자 빠르게 웨이팅노트에 이름을 적었다 ㅎㅎ꽤 많은 분들이 대기타고 있음 ㅜ 기다리는동안 메뉴판을 구경했다. 교토라서 그런가.. 더 예뻐보인다. 한국사람들도 꽤 많이 입은걸보면 교토엔 하루동안이나 몇시간동안 기모노 빌려주..
[2013.04.12 - 2013.04.15] 1일간의 일본(교토)여행 철학의 길은 긴카쿠지에서 에이칸도까지 좁은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이 1.8km의 산책로이다. 일본의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가 즐겨 산책하던 길이라 철학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 길을 따라 요지야를 들렸다가 청수사를 들릴 예정이다. 꽤나 힘겨워보인다.. 오르막길이라 ㅎㅎ 옷을 파는 가게인데 왠지 가격이 좀 있어보였다. 출출한 배를 채우기위해서 길목에 있던 SEDONA에 들어갔다. 카페겸 레스토랑. 애플케이크가 눈에 띄여서 들어가긴했는데 유명한건가? ;ㅁ; 메뉴판. 간단하게 주문을 했다. 애플케이크 세트 850엔 베이컨토마토 스파게티 950엔 인테리어가 조금 엔틱했다. 후쿠시아빛깔의 동전지갑. 일본은 동전이 많이 생기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