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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백그릇의 정성
삼백집
책자에도 여러번 소개되었고,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서도 나왔던 그 곳, 바로 삼백집이다.
10시정도에 숙소를 나와 아침을 먹기위해 삼백집을 찾았는데... 이미 줄이......
한 30분정도 기달린 것 같다.
숙취해소에 딱인 콩나물국밥, 꼭 술을 마시지 않아도 추워지는 날씨에 가끔 생각나는게 콩나물국밥이다.
막걸리골목가서 술진탕마시고나서 다음날 여기에서 콩나물국밥 먹으면 속이 화악 풀린다고 했던 동생의 말이 생각난다.
삼백집콩나물국밥과 곁들이로 고추군만두를 주문했다.
깍두기, 김치, 반숙계란, 김을 세팅해준다.
곁들이차림
고추군만두(8개) 4,000원
살짝 매콤한 맛의 바삭한 군만두. 이 모양 어디선가 봤던 기억이..
콩나물국밥의 국물을 조금 넣은 다음 젓가락으로 휙휙저어서 먹으면 된다. 딱히 먹는 방법이 있다기 보다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먹으면 되겠다^^
식사차림
삼백집콩나물국밥 6,000원
저렴한 가격의 콩나물국밥으로 국물이 굉장히 시원하고,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더 좋았다.
다음 여행때에도 꼭 다시 찾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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