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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속의 수애는 굉장한 악녀지만 애증가는 캐릭터이다. 착한남자에 나왔던 박시연처럼 가난이 지긋지긋해 더 높은 지위에 올라 삶을 누리고 살기를 욕망하는 여자라는 점은 많이 닮았다. 물론 박시연보다 수애가 훨~씬 악한 악녀로 나오지만^^

어제 본 드라마 소감은 한마디로 '수애의 난'이였다.

 

 

 



  • 그렇게 욕망하고 원하던 백학재단 취임식에서 물러나겠다고 선언하고

  • 시아버지 백창학(이덕화)에게 따귀를 맞고

  • 백창학의 여동생 백지미(차화연)에게 꽃병 물세례를 맞고


  • 하류(권상우)에게 무릎을 꿇고

  • 계속되는 거짓말로 백도훈(유노윤호)에게 따귀를 맞고(휙~쫙!소리와 함께 진심을 다해 따귀를 날렸음!)

  • 마지막으로 백도경(김성령)의 손에 이끌려 쫒겨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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