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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락

공차 :: 얼그레이 밀크티

앤나 2012. 8. 9. 10:40

까다로운 중국 왕실의 입맛을 사로잡은

중국 전역 최고의 차(茶)로 엄선된,

그 왕실이 즐기던 차(茶)의 맛을

그대로   GongCha에 담았다고 한다.

 

http://gong-cha.co.kr/

 

 

 

 

마닐라 여행을 갔을때 공차를 입에물고 지나가는 학생들만 빤히 쳐다만봤던........기억이...

그린벨트에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게 어딘지 몰라서 1시간동안 찾다가 포기했는데.. -_-

애들을 붙잡고 물어볼 수도 없고 ㅋㅋㅋ 그냥 후회만 가득안고 돌아왔던 추억이...

 

 

 

 

차(茶)들을 우려내는 기계인듯 하다.

신서도와 맛의 퀄리티를 유지하기 위해서 4시간 마다 새롭게 끓인다고 한다.

 

 

 

 

1. 우선 어떤 음료를 마실지 선택하고,

2. 컵사이즈를 선택한다. 라지와 점보사이즈가 있다. 음.. 점보사이즈는 스타벅스 벤티사이즈 정도?

3. 원하는 토핑을 선택한다. 펄, 화이트펄등등

4. 원하는 당도를 선택할 수 있다. 단맛 0%, 30%, 50%, 70% (당도를 선택할 수 있다니 참 신선하다.)

5. 얼음의 양도 선택이 가능. 얼음 0%, 50%, 100% (얼음이 약 5개정도가 들어간 50%가 적당한 것 같다.)

 

 

 

 

음료 1개 구입시 스탬프 1개를 찍어준다. 스탬프 10개 적립하면 Large 사이즈 음료 1잔.

두 개 이상의 카드합산이 불가하다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서 가보니 합산 가능하게 바뀌었다... :]

 

 

 

 

얼그레이 밀크티(당도30%,얼음50%,펄)/4,900원

 

주문이 좀 밀려있어서 약 5분정도 기다렸다. 드디어 나의 사랑 얼그레이 밀크티가 나왔다 >_<)/

퀴클리의 레드 밀크티와 비슷한 맛을 가진.. 그러나 인공적인 맛을 느낄 수 없는^^

굉장히 마음에 드는 버블티로 우리나라에도 공차가 들어와서 너무 좋으네ㅎㅎ 자주 들락날락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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