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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워도 외워도 외워지지 않는 단어들..
하아.. 나는 과연 뇌의 몇%를 사용하고 있을까?
너무 오랫동안 공부를 하지 않아서 굳어있나보다.
하긴.. 언어 능력이 무척이나 딸리는데 언어 공부를 할려니; 고생이구나 나도,
몇 일전,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파리바게뜨의 포스터를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내 눈에는 순간적으로 "그이그년.."이라고 보였기에-
설마..하고 다시봤더니 2012년.
약간 흘려쓴듯한 글씨체이긴했는데 내 뇌에 문제가 있는게 틀림없다. 아님 왜~그렇게 보였을까?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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