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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수리군, 오늘은

+40 물놀이

앤나 2015. 12. 16. 04:01

​+ 생후 40일

부분목욕이던 통목욕이던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 수리군은 씻을때마다 평온하고 담담하다.
울 엄마께선 그런 부분은 날 닮지 않았다고ㅋ
난 엄청 씻는걸 물을 싫어했단다. -_-

닥터링 목튜브를 구입했다.
오리지널 오렌지 M사이즈인데 턱부분에 올라온 살을 보면 목에 너무 꽉끼는건 아닌가싶음

역시 물을 좋아하기에 평온하게 물놀이를 즐기다 발이 바닥에 닿지 않게되자 얼굴이 울그락불그락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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