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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에 봉평메밀 진부령시래기 음식점이 생겼다.

여름에 먹으면 정말 좋을 메밀류와 겨울에 먹으면 정말 좋을 시래기국.


일요일날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다. 시원한 물막국수를 먹으러 -




메밀 물막국수 7,000원




메밀하면 네모난면이 생각나는데 여긴 둥근면이였다. 네모나던 둥글던 맛만 있다면야...ㅎㅎ

육수는 굉장히 새콤했던걸로.. 겨자는 따로 구비되어 있지 않았다. 아마 겨자없이 먹는 물막국수일지도

메밀면 맛은 딱히 맛있다~라는건 모르겠다. 덜 삶았는지 밀가루맛도 약간나고 -_- 이게 봉평메밀의 진정한 맛인가? 내 입맛이 별나서인지는 몰라도 맛은 그냥 그랬다. 닭갈비집에 파는 막국수가 더 맛난 것 같다.



메밀 만둣국 6,000원





밖은 더웠지만 음식점 안은 시원시원~

동생은 자기가 좋아하는 만둣국으로 시켰다. 메밀 만둣국.. 만두피를 메밀로 빚은..

만둣국 국물은 맑은편이고 깔끔했다. 물막국수보다 나은듯.



기본 반찬


* 봉평메밀 진부령시래기 메뉴 및 가격(사진을 클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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