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하고나서 디저트를 찾아 헤매이다 들어간.. 명동 카페 고르드(Gordes) 명동에서 맛있는 베이커리로 유명한 맛집/디저트 카페이다. 7일간 효모를 발효시켜 인공조미료나 방부제, 첨가제등을 넣지 않고 수제 작업으로 빵을 만드는 곳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착한 가게이기도 하다. 2층으로 되어 있는 가게로 1층엔 계산대와 진열된 빵, 빵을 만드는 주방(?) 공간이 있고 2층에는 먹고 갈 수 있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디저트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맛있는 베이커리 카페.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일. 비록 조각케이크지만 그 맛이 좋아 :) 보케. 아메리카노 2잔과 딸기케이크 1조각, 청포도타르트 1조각을 골랐다. 딸기케이크 1조각 5,500원 청포도타르트 1조각 7,500원 청포..
햇thㅏ알은 따스하고 스치는 바람은 차가웠던 日曜日 경희대 근처의 투썸에서 한가로이 시간을 보냈다. 남친은 과제하느라 바쁘고.. 나는 공부할 책을 가져갔지만 마음이 생숭생숭-하여 그냥 그 시간을 죽였다. 다가오는 내 생일 맞아 나는 조각케이크와 화이트클라우드 라떼, 남친은 그린티 라떼를 주문했다. 화이트클라우드 라떼.. 그 이름이 마음에 들어.. CAKE를 보고 있자면 씁쓸한 음료가 잘 어울리겠지만 달짝한 음료를 골라버렸다. 우유거품에 연유를 넣어 스팀한.. 달짝하고 부드러운 우유거품을 생각하니 기분이 up된다. + 2014년부터 CJ ONE VIP 혜택인 음료 사이즈업 서비스가 종료되었다고 한다.(작년에도 제대로 사용못했는데 아쉽ㅎ) + 경희인(경희대 학생, 직원)은 음료 사이즈업 혜택과 케이크 10%..
artisée 아티제(artisée)는 프랑스어로 장인을 의미하는 ‘artisan’과 여성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는 ‘ée’를 결합한 이름 머랭 모카빵과 그린티 마카롱, 얼그레이 마카롱 마카롱은 개 당 1,800원 아이스 카페라떼 4,800원 머랭 모카빵 3,500원 적당한 달달함과 한입 베어물면 느껴지는 쫄깃한 식감ㅎㅎ 아티제 빵들의 가격대가 좀 있는편인데도 이 머랭 모카빵의 사이즈(그리 작지도 크지도 않음)와 맛에 비하면 저렴한 것 같다. 맛있음!! 호두크림치즈브레드 5,000원 호두와 크림치즈에 꽂히고 가격에서 머뭇거린 빵. 호두가 큼직큼직 올라가긴 했지만 속안에 크림치즈가 너무 얇게 들어가서 쫌 실망감이... 그래도 촉촉하고 맛있어서 점수를 후하게 준 빵.
[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ROJIURA SHOKUDOU 텐진 파르코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키와미야(햄버그 스테이크) 근처에 있다. 음식을 담아 트레이에 나오는 가게. 정갈한 메뉴에 먹어보고 싶기도 하고^^ 시간대가 어정쩡했는데 웨이팅없이 앉음. 샐러드소스, 간장은 테이블에 비치되어 있다. 함바그와 스파게티 1,280엔 함바그가 맛있다. 스파게티 맛은 그냥그냥. 해물찜(?) 1,080엔 간이 안되어 있기 때문에 심심한 맛. 비쥬얼이 참 좋다. Bebenokimochi(베베노키모치)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곳. 텐진 파르코 백화점 지하 푸드코트 ROJIURA 바로 옆에 있다. 자판기에서 먹고 싶은 아이스크림을 골라 돈을 넣으면 티켓이 나온다.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