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3 - 2014.11.27] 4박 5일간의 태국(방콕) 신혼여행 RIVA SURYA BANGKOK DELUXE RIVA ROOM 2박-조식포함 (2014.11.23 ~ 2014.11.25) USD 295.2 (적용환율 1093.91) 결제금액 : 322,920원 리바수르야 방콕 사이트 : http://www.snhcollection.com/rivasurya/ 1박당 디파짓 1,000밧으로 우린 2박이기에 2,000밧을 냈다. 체크아웃할때 돌려주는 돈이지만 우리가 펑펑써댔는지 소지현금이 부족했다는..ㅋ 룸을 업그레이드 받았다.ㅎ 동생이 특별한 날이라며 룸업글과 코너룸을 원한다고 요청메일을 보냈었는데 프리미엄 리바룸으로 업글 :-) 알럽 엄씨!! 굉장히 넓다..넓어..ㅎㅎ 쇼파베드와 침대 ..
새해라며 끓여먹은 떡만둣국 그 전날 퇴근하며 떡국에 넣을 만두를 사오신 랑님. 물만두를 외쳤는데 엄청 큰 고향 손만두를 사오셨다. 냉동실에 얼려있던 가래떡을 몇개 꺼내 렌지에 해동시켜 칼로 석석석.. 만두는 크기가 큰지라 2개씩만 먹기로 하고. 다시마, 무우, 마늘, 양파, 파.. 육수를 우려내고.. 근데 밍밍해. 쩔수없이 요리에센스 연두양을 1숟가락을 투하하고 -_-...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맑다 싶었는데 계란풀어 넣으니 색이 뿌연게 음~ 원하던 색이야 :-) 그릇에 담아 후추 스윽스윽 뿌려주고 챔기름도 넣어주니 그럴듯하다ㅎ 곁들일 반찬은 익은김치(내가 먹을), 겉절이김치(랑이꺼) 준비하고.. 올 한해에 좋은일 가득했음 좋겠다^^
시내 2박은 교통이 편리한 터미널21로 예약했다. 씨암쪽보다는 아쏙쪽이 밤이 화려하다기에 :) 호텔에 머무는 시간도 적고 나가 돌아다니기 바쁘기에 가장 저렴한 룸으로 택했다. GRAND CENTRE POINT SUKHUMVIT - TERMINAL 21 SUPERIOR ROOM 2박-조식포함 (2014.11.25 ~ 2014.11.27) USD 238.59 (적용환율 1104.19) 결제금액 : 263,450원 그랜드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 리뷰 보기 ▶ [여행/태국] - 방콕여행|[허니문] 그랜드(그랑데) 센터 포인트 터미널21 숙소 리뷰
며칠 전에 보냈던 청첩장이 무사히 도착했나보다. 잘 받았다며 지금까지 받아 본 청첩장중에 가장 귀엽다며 만족만족이라며- 청첩장을 찍은 사진을 보내주었다. 우표도 귀엽다며- 우..우표라고 아냐, 이건 추억의 씰이야~ 청첩장만 보내기에 마음이 쓰여 짧은 편지와 함께 보낼까하다 부끄러워 포기하고 이왕이면 좋은 의미로 연말 분위기도 낼 겸, 씰을 사서 하나씩 부쳐주면 좋겠다싶어 그리했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그리하길 잘했구나 싶었다. 청첩장 볼때마다 짜릿하다고 말하는 내친구가 변태같이 느껴지긴 하지만 이렇게 즐거운 반응은... 언제나 환영이야 고마워 :-) 코타츠 준비해놓을께 미깡또망가모.. :D
코타츠 구입기를 보실려면▶ [제2의 인생/스윗홈] - 겨울엔 こたつ를 준비해 10%할인기간에 구입하고 조마조마한 가슴을 부여잡고(배송이 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배송완료를 했다는 표시가 뜨고 한진이하넥스에서 배송대행 양식을 작성했다.더 빠른 배송은 트래킹번호를 꼭 넣어야 하는게 불편하긴 하지만 50%할인이라 굉장히 땡긴다. 물론 단일상품에 한해서지만^^;;내가 신청한건 일반배송으로 한진이하넥스에서 진행중인 무인양품 부피무게 면제 + 운송료 30%할인까지 가능하기에 부피가 큰 코타츠에게는 더할나위없이 딱~떨어지는 멋진 이벤트. 배송은 완료되었다는데.. 사이트에는 아직도 입고대기 -_-트래킹번호를 입력하라는 메일도 오고 -_-.. 어쩌라는거야? 그래서 무인양품에 메일을 남겼다.운송장번호를 알려줄..
일본 무인양품이 세일기간에 들어갔다. 오프라인 : 2014년 10월 3일(금) ~ 10월 14일(화) 온라인 : 2014년 10월 3일(금) 오전 10시부터 ~ 2014년 10월 15일(수) 오전 10시까지 남친이 사주기로 한 겨울가전인 코타츠. 신혼집에 넣을 나만의 나만을 위한 난방가전이다. 코타츠에 쏙 들어가 미깡도 까먹고 망가도 읽고.. 낮잠도 자게 :p 한 두 사람 나란히 앉을 수 있는 타원형 모양의 난로이고 히터 부분의 두께가 얇고 돌출이 적기 때문에 난로 속을 넓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코타츠中 이 코타츠를 고른 이유는 히터부분이 안전해보이기 때문이다. 배송대행은 한진이하넥스에서. 젤 처음 뚫었던 곳이기도 하고.. -_- 난 한번 꽂히면 충성도가 높은편이라-. ▼ 한진이하넥스에서 일본 무인..
불꽃축제가 있던 날.. 웨딩사진을 셀렉하러 다시 CN스튜디오에 들렀다. 그 날 찍은 사진은 500여장정도.. 많긴 하다 -_-.. 여기서 앨범에 들어갈 몇장만을 골라야 한다닛. 하앐....60장을 고르라고 했는데 의외로 훅훅 빠르게 진행되었다. 60장을 고르고 담당하시는 분이 오셔서 60장에서 또 간추렸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간추리긴 했는데 이상하게시리 마음에 드는 사진이 많은거다. 우리가 할려고 했던 앨범은 22p였는데.. 40장이 넘어버리는... 내가 돈때문에 고민하는 것 같아서 남친이 그냥 다 해주세요!!라고 말해서 추가금액을 내고 진행하기로 했다.(추가앨범비용은 본인이 부담한다며..) 돈도 돈이지만 어차피 앨범이란건 소장용이라 얇으면 얇을수록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다.사진은 다 마음에 들었다..
먹어본적 없는 두텁떡이 유명한 호원당 어떤맛이기에.. 궁금터져!! 오전10시40분 기차로 내려가야해서 떡이 나오는 8시30분에 맞춰 찾으러 갔다. 8시에 문을 여는데 떡은 30분후에 나온다고 한다. 호원당 이대점 위치는 2호선 이대역 1번출구로 쭈욱 직진하다보면 우측에 떡하니 위치해있다. 떡세트 3호를 전날에 예약해놨었다. 보자기색은 분홍 or 쑥색 랜덤인데 나는 쑥색이 당첨되었나보다. 실제로 보니 쑥색보다는 연두색에 가까웠다. 간 김에 동생과 맛 볼 떡도 하나 구입했다. 이름은 쇠머리편.. 이름이 참 구리구리ㅋ 보기에 맛나보여서 사왔는데.. 그냥 호원당 대표떡인 두텁떡을 사올걸 그랬나? 그리고 선물용으로 자그마한 떡세트를 하나 더 구입했다. 가격이 싼편은 아닌듯한데.. 그에 걸맞게 맛있었으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