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피자에서 새로 출시한 핫한 피자, 홍두깨번 TV CF 손연재와 정우편은 굉장히 오글오글거린다. 판피린에프 CF가 생각나는 -_-.. 1人 홍두깨번은 색다르다. 홍두깨 비프와 스파이시 포테이토, 체다치즈와 모짜렐라치즈, 크림치즈 모카번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변하지 않는 샐러드ㅎㅎ 매번 갈때마다 거기서 거기다. SKT 15%할인을 받을 것인가.. 제휴카드 할인 안받고 샐바를 무료로 즐길것인가..? 당연히 샐바지 -_- 샐바 2인에 7천얼마인데 샐바무료가 이익이다. 홍두깨번 28,500원(R) 모카번의 향이 너무나 좋다. 진귀한 소고기 홍두깨살이라고 적어놓았던데.. 그냥 소고기 장조림을 먹는 느낌이다. 스파이시 포테이토는 실상 매콤한 맛을 느낄 수없다. 크림치즈 모카번은 디저트용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다...
롯데백화점 식품매장에서 구입한 일본 인스턴트 식품인 매실맛 오차즈케 배가 쌀짝 출출할때 즉석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한 끼 녹차를 우려낸 물만 부으면 되니 컵라면처럼 정말 빠르고 간편하다. 밥 + 오차즈케(1개) + 우려낸 녹차 = 냠냠 「오차즈케(お茶漬け)」 오차즈케는 말그대로 차에 밥을 말아 먹는 것을 말하는데 밥위에 메인고명(연어/매실/명란등등)을 올려 김가루, 참나물 등을 곁들여 잘 우려낸 녹차를 부어 먹는 것을 말한다. 일본드라마 '심야식당'에서는 거의 빠지지않고 매일 오차즈케 시스터즈가 나옵니다. 항상 오차즈케를 외치죠 :) 연어(사케)/매실(우메보시)/명란(멘타이코) 각기 다른 오차즈케를 먹습니다. * 사진 출처 : 일드 '심야식당' 항상 오차즈케를 찾는 오차즈케 3인방 * 사진 ..
학교종이땡땡땡, 줄여서 ‘학땡’ 칼국수순두부, 줄여서 ‘칼순’ 4,500원 외대근처 음식점,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할 수 있는 식사 한 끼, 무진장 맛이 있는 음식점은 아니지만 그 가격대에 그 맛이다. 조미맛이 많이 느껴지긴 하지만..^^; 간이 조금 쎈편이라 뜨거운물을 넣어 중화시켜(?) 먹으면 된다. 나는 항상 그렇게..ㅎ 먹고 있다. 은근히 중독성있는 음식이다. 반찬들은 단촐하다. 천사채 샐러드, 오뎅, 김치, 단무지 꼬돌꼬돌한 식감의 천사채 샐러드는 항상 인기가 좋다. 2~3번정도 리필해서 먹을 정도 :) 다시마를 증류해서 가공해 만든 반투명의 국수로 장운동을 촉진시켜 변비에 좋고, 비만억제에 효과가 있어 저칼로리 다이어트 식품으로 손꼽히는 천사채 :-) 예전에는 쫄순(쫄면순두부)을 많이 먹었는데 ..
피부과에 잠시 들렸다가 저녁을 먹기위해 들어간 곳. 웰빙스럽게 "사월에 보리밥"을 가기로 했다. 맛있을까..싶어 검색해봤더니 강남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였다. 저녁시간이라 그런지 웨이팅이.. 2명이라 생각보다 빨리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보리밥 + 고등어구이정식 고등어구이 정식 10,000원 노르웨이산 고등어 한마리가 통째로 구워져 나온다. 바삭하게 구워진 고등어구이, 짜지않아 더 맛있었다. :D 고등어구이정식에는 흰쌀밥을 준다. 호두 견과류 하나를 올려 모양을 냈다. 보리밥 8,500원 100% 보리밥에 여러가지 나물들을 넣어 쓱쓱...
므르므르 쿠폰을 꽉꽉채워서 VIP카드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카드가 나오기 전에 기본 쿠폰보다는 재질이 좀 더 고급스러운 쿠폰으로 교체되고 며칠 지나 문자가 왔다. 2+1, 메뉴2개를 시키면 1개를 더 주는 이벤트 :) 굿굿거리며 동생과 업된 기분으로 주말에 므르므르를 즐겼다. 「Murmur de margem」 브런치 레스토랑답게 인테리어가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 연인과 가족과 친구와 함께 하기 좋은 장소로 외대 맛집으로도 유명한 가게이다. 볼때마다 기분 좋아지게 만드는 글귀, 여유가 머무는 자리 4시가 조금 넘는 어쩡쩡한 시간에 갔더니 브레이크타임에 걸려버렸다. 4시 50분까지인데 기다리겠냐고.. 특별히 할것도 없으니 기다리겠다고 했다. 한참을 앉아있었더니 점원분이 오렌지쥬스를 가져다 주셨다. 서비스..
2014년 벚꽃 개화시기는 작년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 서울은 조금 더 빨리 개화가 시작되지 않을까.. 점심먹고 살방살방 도로변의 벚꽃을 즐기고 싶다.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Cherry Blossom White Chocolate 「벚꽃 시즌의 낭만이 스타벅스에서 시작됩니다.」동영상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과 체리블라썸 파우더, 우유 거품위에 휘핑크림, 핑크빛 체리블라썸 향 초콜릿 토핑의 만남 :D 에스프레소 샷이 들어간 체리블라썸 라떼도 맛있긴 하지.. 이번 시즌엔 과연 몇잔이나 마실런지. + 화이트 & 핑크 타르트도 먹어보고 싶다. 고소한 아몬드 크림을 넣어 구운 타르트에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무스를 올리고, 마지막으로 체리블라썸 초콜릿으로 장식한 타르트라니..
STARBUCKS COFFEE Taste Our Blooming Season Spring(봄)하면 생각나는 것은? 생명, 새싹, 벚꽃.. 그 중에서도 내가 좋아하는 Cherry Blossoms(벚꽃) 다가오는 봄을 맞아 스타벅스의 계절메뉴인 벚꽃 라떼를 즐겼다. 체리블라썸 라떼,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에는 국내산 벚꽃잎이 소량 함유되어 있다고 한다. Cherry Blossom Latte(체리블라썸 라떼) / 5,900원(Tall) 벚꽃향 초콜릿 토핑이 흡사 벚꽃잎처럼 얹어져 음료의 맛과 시각적 효과까지 즐길 수 있는 봄 시즌 한정 음료로 벚꽃을 기다리는 한 사람으로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음료가 아닐까 싶다. 벚꽃향이 솔솔나는 달콤한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 여리여리한 핑크빛의 슬라이스한 초콜릿은 벚꽃잎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