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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시원하고 찡한게 먹고 싶었다. 사북에는 냉면전문점이 없어 고한에 가서 냉면을 먹었다.
며칠전부터 속이 더부룩해 밤늦게 자꾸 주워먹어서 속이 불편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오늘에서야 그게 입덧이라는걸 알게되었다ㅋ
그 느낌이란게 내가 진~짜 싫어하는 그런 느낌인지라 앞으로가 너무 걱정이다... 어떻게 헤쳐나가야할지-

함평냉면 메뉴판​

평양냉면은 뚝뚝 끊어지는 면발이고,
함흥냉면은 가늘고 쫄깃한 면발이다.

난 가늘고 쫄깃한 걸 좋아하기에 함흥냉면을 택했다 :-)
랑이는 항상 회냉면 :-)​

먹으면서도 속이 미식거렸는데 다 먹고나서는 언제 미식거렸냐느니 멀쩡..
꼭 꾀병같자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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