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냉동실에 넣어뒀던 엄마가 밀어 준 칼국수면을 점심으로 해먹을려고 따뜻한물에 해동시켰더니ㅋㅋㅋㅋ 칼국수면이 떡진것처럼 서로서로 들러붙어 버렸다 -_-
젓가락으로 푼다고 풀었는데... 젓가락으로 먹기 힘들 정도로 끊어져서 숟가락으로 퍼먹음;
칼국수면 쫄깃하고 맛났는데 내가 제대로 못 끓인 것 같아 엄마에게 미안했는데 칼국수 실패한거 얘기하니 엄마가 깔깔대고 웃으셔서 미안하단말 취소-_-
아빠가 말하길 팔팔끓는 육수에 냉동된 칼국수면을 바로 넣어서 젓가락으로 휙휙 풀어야 한다고... 다음에 해먹을때 꼭 그리 해볼게요.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락모락 집밥, [랑이표] 닭갈비 (0) | 2015.03.02 |
---|---|
모락모락 집밥, 김치볶음밥 (0) | 2015.02.28 |
홈메이드 베이킹, 우유식빵 (0) | 2015.02.27 |
모락모락 집밥, 아빠와 엄마의 대화 (0) | 2015.02.27 |
모락모락 집밥, 오랜만에 된장찌개 (0) | 2015.02.24 |
사북 수타면 중국집, 대성춘 (0) | 2015.02.24 |
홈메이드 청, 석류 (0) | 2015.02.23 |
모락모락 집밥, 아침을 그라탕으로 (0) | 2015.02.23 |
모락모락 집밥, 김치볶음치즈그라탕 (0) | 2015.0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