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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와 깍두기는 미니항아리단지에 담아져 나옵니다.




새우젓과 소금, 그리고 초장입니다 :)

초장은 달라고 하셔야 줍니다. 기본셋팅이 아니예요~




새콤한맛이 없는 덜익은 김치, 남자친구는 금방한 김치만 먹는편인데.. 요 김치 무지 잘먹더라구요. 맛있데요 :)




색상으로봐서는 맛이 없을 것 같은..ㅎㅎ

양념이 부족한듯한 깍두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색상은 아니예요. 저는 주황빛다홍빛의 색이 강한 깍두기를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 깍두기 양념맛이 강하지 않고 살짝 새콤한맛에 은근히 땡겨요.

아삭아삭거리지는 않는데 그렇다고 무르지도 않아요. 약간 딱딱한듯한데... 아삭아삭이 아니라 우적우적소리가 났던가? ㅎㅎㅎ 여튼 그래요 ;ㅁ;





푸글푸글~소리가 들려요.

순대국밥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예요. 6,000원


들깨가루가 듬뿍 올라가있어요.




잘게 썬 청양고추를 기호에 맞게 듬뿍 넣었습니다.




다대기(양념)는 넣어져 나옵니다. 필요하면 더 달라고 하면 되지만 들어있는 다대기로도 충분해요.

처음엔 맑은국물인줄 알았다가.. 순대건질려고 젓가락질 하는데 다대기를 발견..ㅎㅎ; ← 맑은 국물 좋아하는 1인

이 날은 다대기를 풀어서 먹었는데 다음날 갔을때는 다대기 빼달라고 했어요. ㅎㅎ 저는 다대기 뺀게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아.. 전 순대국밥시킬때 순대로만 시켜요. 순대만 시켜서 그런가 순대가 10개정도 들어있더라구요 :)

기본 다 들어있는 순대국밥시키면 순대의 갯수가 적어요. 그건 다들 알고 계시죠?


뚝배기에 있는 순대를 바로 먹으면 너무 뜨거우니깐 일부러 건져놓고 식혀 먹었어요.




초장을 듬뿍 찍어 먹어요 :^)

맛있어요~




다대기를 푼 국물은 얼큰해요. 많이 매운건 아니예요. 은근히 열이 올라온달까..ㅎㅎ

전 청양고추를 넣어서 조금 더 얼큰해요.



밥까지 뚝딱하고 나면.. 나올때 이빨정리 꼭!하고 나오셔야 됩니당.

들깨가루와 다대기의 고춧가루가 이빨에 너무 많이 끼여 있어요ㅋㅋㅋ




장원순대국 메뉴·가격



@ eos m + ef-m 2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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