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니한 공간에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하며 살아가고 있는 식구들 :) 청경채많이 자랐다. 솎아냈어야 했는데 무식하게 심어놨더니 -_-.. 이리뻗고 저리뻗고ㅎ 시금치자라는 속도가 굉장히 느긋느긋.. 숨-넘어가겠다. 대파와 래디시대파는.. 나아질 기미가 없고, 래디시는 잎을 자주 따먹어서 -_- 보기 흉했었는데 어느새 잎이 풍성해졌다. 오늘 집에가서 래디시 솎아낼 예정이라 솎아낸 래디시로 뭘해먹을까...? 생각중이다 칼라토마토칼라토마토사서 씨만 추출해서 심어놨더니 이렇게 싹이 났다 :) 4가지색의 방울토마토인데 기대된다. 잘 키울수 있겠지? 상추상추 :)동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심게되었다.어제 마트에서 로마인들이 즐겨먹는 상추, 로메인도 샀다 :D오늘 심을 예정!! 요 아이는 창가에 둬서 그런가.. 제법 상추..
요즘 맛들린 취미생활 텃밭 새싹 가꾸기, 키우기 최선을 다해 즐기는 편이라.. 왠만해선 만족못하고 계속해서 늘려간다. 그러다가 흥미를 잃으면 손을 떼고 다음 흥미에 집중한다. 남친은 나의 이런면을 싫어라한다ㅎ 일주일전인가 칼라토마토를 먹기위해... 아니 심기위해 사왔다. -_-); 어느 블로그에서 토마토 씨를 추출해서 토마토를 길러 따먹었다는 글을 보고 나도 해봐야겠다! 이왕이면 칼라가 좋겠다 싶어 칼라토마토를 선택했다. 4가지 칼라 종류의 토마토를 나눠서 심었는데.. 그 중에 2개에서 싹이 났다. 근데 무슨 색이였는지 적어놓지 않아 무슨 색인지... .. 쨌던 출발은 좋으니 뿌듯하다 :-)
마트구경갔다 토스트용 식빵이 싸길래 2개나 덥석 :-) 집에와서 계란풀고 앞뒤로 촉촉히 담궜다 후라이펜에 버터 녹여 노릇하게 색깔내어 굽는다. 그저께 사온 칼라방울토마토, 색깔마다 맛이 다 달라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다 -_-;; 주황색은 쓸 정도로 달았고, 초록색은 밍밍한데 과육이 질겼고, 검붉은색은 단맛이 적고 신맛이 있었다. 방울토마토는 역시 대추토마토인가ㅎ 파프리카는 주황색이 젤로 맛나던데ㅎ 내가 먹은 주황색만 맛이 그랬던가? 난중에 다시 사먹어봐야지 :-) 음료는 나는 피코크 식혜, 동생은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