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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타이완(대만)은 통상 명칭이고, 공식 국호는 중화민국이다. 그러나 중국의 '하나의 중국'원칙에 따라서 'Chinese Taipei'로 호칭되기도 한다. 여행하면서 느끼기엔 중국+일본스럽다.

 

 

 


미리 떠난 동생이 짐을 들고가서 승기만 델꼬 가면 되었기에 '짐 없는 승객 수속(No Baggage Counter)'라인에서 티켓팅을 했다.

 

 

 


나의 여권과 함께하는 캐스키드슨의 여권케이스 :^)

 

 

 


전날밤에 롯데백화점 식품코너에서 사놓은 꼬마김밥

여행가는날에는 너무 바쁘기도하고 정신이 없어서 챙겨먹고 나오기가 참 힘들다.

티켓팅을 하고나서 혼자 벤치에 앉아서 냠냠거렸다.

 

 

 


여유롭게 먹고 출입국심사하러 왔는데.. 이게 왠일ㅋㅋㅋ

여행하면서 이렇게 줄이 길게 늘어서있는건 처음 있는 일이였다. 그동안 운이 좋았던건지;

한참을 기다린 뒤, 출입국 심사를 받고나서 후다닥 면세품을 찾아서 탑승구로 이동했다. 탑승구도 제일 끝쪽이라 한참을 가야했다.

 

 

 


벤치는 벌써 풀이라... 할 수 없이 서서 기다렸다. 연착이 되어서 지루했음 -_-

 

 

 


면세품의 뽁뽁이가 정말 싫다 ㅜ

 

 

 


기다리는 동안 먹고싶었던 그 GODIVA의 초콜릿을 시식해봤다. 말로만 들었던 그 초콜릿ㅋㅋㅋ

인터넷면세점에서 할인받아 만얼마였던걸로...

 

 

 


 


 


 


전체적으로 입체감있는 통통한 하트모양 :)

 

 

 


진하다 진해~ 달달하고.. 부드럽고 맛있다. 조금 덜달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초콜릿이 안달면 그것도 이상한것임

카카오 100%도 아니고ㅋㅋㅋ

 

 

 


입속에 달달함이 많이 남기도 하고 따뜻한 음료도 마시고 싶기도하고 탑승구 쪽에 있는 Gloria Jean's coffees에서 카페라떼를 주문했다. 뜨거우면 빨리 못마시니깐 약간 따뜻하게 해달라고 했다.

 

 

 


막상 받아들고나니 탑승이 시작되어서 급하게 마신다고 마셨는데 반도 못마시고..ㅜ 반납했다. ;ㅁ; 아까비

 

 

 


 


여행갈때마다 챙겨가는 수면양말 :^)

이번에는 초큼 깜찍하다. ㅋㅋㅋ

 

 

 


쓰고있는 아이폰(문자, 전화, 인터넷)과 아이팟터치(노래, 동영상)는 그 기능이 서로 다르다.

 

 

 


입국신고서도 작성했다.

비자는 없기때문에 비자칸은 비워두면 된다.

입국신고서는 전체 대문자로 쓰거나 첫단어만 대문자로 나머지는 소문자로 쓰거나 해야한다. 동생같은 경우 소문자로 썼더니 자꾸 물어보더라는... 좀 깐깐한 분이셨을지도 -_-..

 

 

 


 


 


 


 


 


 


비행기 기종은 에어버스(AIRBUS) A330-300

좌석배치 2-4-2로 흔들림이 크게 없어서 좋았다.

 

대한항공 에어버스 A330-300 좌석배치도

 

 

 


 


기내식은 소고기+면, 생선+밥 둘중에 생선을 생각하며 골랐는데.. 별로였다. 내가 생각했던 그런 생선이 아니라서...

모닝두부랑 모닝빵, 커피등으로 배를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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