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扑通扑通, 臺灣

 

 


pūtōngpūtōng은 "두근두근"을 뜻한다. 발음도 너무 귀엽다. 푸통푸통~ 설레임 가득한 타이완 여행 :)

 

올해에는 너무 무리를 했다. 오사카 - 시즈오카를 다녀와서 재정적으로 부담이 많아서 나갈 생각은 없었다. 헌데.. 동생의 달달달콤한 조건으로 인해서 급!!! 타이완행을 결정했다. ^^;

조건은. 비행기값이랑 언니가 살 물건값만 챙겨오라! 숙소와 먹는거 쓰는거는 자기가 내겠다는 이 달달달콤한 조건에 안넘어 갈 사람이 있을까? 40만원 생각했던 비행기값이 48만원이라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 동생이 8만원까지 선뜻 내어주었다.

 

이번 여행의 경비는 항공권 40만원과 쇼핑 10만원. 총 50만원을 예상하고 있다.

 

 

 

시즈오카때와 같이 하나투어에서 결제를 했다. 결제까지 다하고 나서 다시 항공권 검색을 해보니 약 10만원 정도가 싸져있더라.. 취소하고 다시 결제할려다가 -_- 수수료며..이런거 다하면 2만원정도 이익이라 그냥 눈물을 머금고 진행하기로 했다. 이런 젠장.

성수기라 그런지 항공권이 비싸다 비싸 ㅜ 뭐.  ;ㅁ;

 

 

 


Royal Palace Hotel 리뷰 보기 ▶ [여행/타이완] - 타이베이여행|뽀송뽀송 기분좋은, 로얄 팰리스 호텔 리뷰(Taipei)


숙소로 선택한 ROYAL PALACE HOTEL 근처에 맛집과 쇼핑몰이 있고, 나름 번화한 거리라 고른... ㅎㅎ

첫날은 이 곳에서 묵을 예정이고, 둘째날은 지우펀에서 묵을 예정이다.

지우펀에서 묵을 예정인 곳은 민박집으로 금석객잔은 말들이 좀 많아서 패스하고 산해관으로 결정했다. 인터넷을 이용해서 예약을 할 수 없는 곳이라.. 메일로 예약신청을 해놨다. 오후4시전에 체크인을 꼭 해야하기때문에 늦지않게 가야 한다. 체크인을 못하면... 우린 길거리에서 숙자처럼 밤을 지새워야...ㅜㅜ

 

일정은 간단하게 짜놓았다. 동생이ㅋㅋㅋㅋ 나는 몸만.. 룰루랄라~

내일이면 떠나는데 지금은 좀 설레인다. 어제까지만해도 그냥 그랬는데 풋~

 

소중한 나를 위해서 현대해상 여행자보험도 신청했다. 3,500원짜리~ 삼성생명 여행자보험은 너무 비쌈.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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