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남편, 나 그리고 동생이 남부시장, 야시장에서 뿔뿔이 흩어져 두 손 가득 음식을 쥐고서 다시 모였다.
서서 먹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작은 테이블위에 음식을 펼쳐놓고 먹기 시작할 무렵 -_-
잠투정과 배고픔, 짜증으로 아기가 칭얼대기 시작해서 이 맛난 음식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도 모를만큼 체할 정도로 급히 먹고 자리를 떴다.​

나도 제대로된 먹부림, 하고 싶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