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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티백 홍차를 꺼내 시원하게 마셔본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져 뜨거운 차가 끌리지만 오늘은 어제 늦게 잔 이유도 있고.. 그냥 땡기기도 하고 :-)


차가운물에 담궈 서서히 우러나오길 기다리는게 보통스럽지만 오늘은 빨리 마시고 싶기에 뜨거운물에 티백을 살짝 담궈 우려냈다. 수색은 차가운물에 서서히 우려내는게 예쁜듯!

오늘 마실 홍차는,
니나스 홍차중에 떼드방돔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상큼한 맛의 침출차이다.
홍차엽96%(스리랑카산),마리골드플라워1%,천연자몽향1.9%,천연블러드오렌지향1.1%

차갑게 마신 떼드방돔은 과하지 않은 차향에 상큼한듯 달달한 끝맛이 좋게 느껴진다.
마리골드때문인지 국화차맛도 살짝 느껴지는 듯 하다.

[ 라이카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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