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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엉엉 울고싶어요.


풍진항체가 있길!?바랬지만.. 그건 그저 희망사항이었다는 걸..

보건소 검사 결과지를 우편으로 받아보기 전에 인터넷에서 몇가지는 확인가능하더라구요.

확인한 결과..

안돼 두둥..


항체가 없다구요? 보건소에서 맞을 수 있어요? "아뇨." 네...

검색해보니 산부인과에서 맞을 수 있다고 해서 당장 산부인과에 전화를.

풍진주사 비용은 25,000원이라고.


상담받으면서 물어보니 예전에는 풍진주사를 맞고서 3개월정도 기다려보라는 얘기를 했는데 요즘엔 1개월이면 된다고ㅎ

계산할때 풍진항체가 생겼는지 확인하는 비용은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보통은 주사 맞으면 항체는 거의 생기는데 항체가 생겼는지 검사하실려면 결혼하고나서 보건소에서 무료로 하시면 된다고. 병원에서 하는 건 2~3만원정도 들어간다고 했다.



+ 풍진주사.. 아플까?

어어엌.. 소리난다. 따꼼해요~하는데 따꼼이 아니고 주사액이 다 들어갈때까지 찌이잉찌잉 엄청 애리고 아프다. 팔이 팅팅 붓는 느낌이였음.. 문질문질 하면 된다고 해서 문질문질.. 시간이 지나고나니 아픔이 사라졌다. 이 고통은 일시적보다는 조금 길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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