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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까진 동생과 함께 지내기로 했다. 내년부터 나는 강원도 골.. 정선이라는 곳에 터를 잡아야하니..

올 9월중순쯤에 혼자살기에 안전한 도로쪽에 위치한 동생의 스윗홈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다.

동생의 스윗홈.. 근데 집이..집이..없다. 요즘엔 전세도 거의 없고 있다고 해도 가격이..-_-

수납공간이 많은 오피스텔이나 그나마 깨끗한 풀옵 원룸..을 찾아보고 있는데 월세가 만만치않다. 에흉...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 없어..

엉엉엉엉

밥이나 먹고 들어가자.


저녁으로는 순두부를

후식은 망고식스에서



꿀 생자몽 빙수(R) 8,500원

타피오카 or 팥을 무료로 고를 수 있는데 팥은 자몽과 어!울!리!지!않!아!

그래서 선택한 타피오카.



커피맛이 살짝 나는 타피오카. 쫀득하니 맛나다.



꿀. 아카시아 꿀이였던가?



대망의 자몽빙수. 생자몽이 듬뿍 듬뿍인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빙수.



윗부분에만 데코되어 있는게 아니라 중간층에도 자몽이 +0+ 숨겨져있다.

그냥먹으면 쌉싸름함이 가득하고, 꿀을 올려 먹으면 달콤쌉싸름함이.. ㅎㅎ 진짜 맛있다.

디저트로 먹기에 탁월한 선택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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