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4.04.09

퇴근길에 서울역에서 환전을 했다.

사실 이번엔 엄마랑 동생이랑 여름휴가를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나는 빠지게 되었다. 동생과 엄마의 夏休み는 방콕이다.


나의 첫 해외여행지이기도 한 방콕.. 언젠가 다시 마주하자.. ㅜ_ㅜ

달러가 많이 내려갔기에 동생과 같이 환전을 하러 서울역으로~ gogo!

환전은 대부분 서울역에서 한다. 지하 2층에 있는 우리은행에서만 죽도록 했는데 -_- 나름 지상(?)에 있는 기업은행이랑 나라별 통화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

우리은행보다 기업은행이 더 싸다는.. 충격적이였다. 굉장히!!

환전을 조금씩 하기로 했기에 이날은 100달러 1장과 태국 바트로 20만원을 환전했다.

우리나라 5만원도 태국에서 잘쳐준다기에 현금을 따로 챙겨갈거라서 많이 환전하지는 않았다.




우리은행 환율




기업은행 환율




우리은행에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기업은행은 문자 알림 서비스라는게 있더라.. 무진장 편리한 시스템 :)

이 문자 알림 서비스는 대기인원 5명 전에 SMS로 알려준다. 자기순서가 곧이라면 기다리는게 좋겠지만 나처럼 대기 28명이면... 언제 내 차례냐..?


순번대기표의 손가락을 누르면 순번표가 나온다. 그러고 나면 휴대전화로 문자서비스를 받겠냐는 창이 뜨는데 그때 핸드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문자 알림 서비스를 등록하면 이렇게 문자가 온다.




내 차례가 다가오면 이렇게 문자가 다시 온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