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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마친 남친과 함께 먹으러 온 돈까스 집

그냥 지나가다가 있길래 -_-)a 맛이 있을까나? 딴데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배도 고프고 다음 스케쥴인 컴활2급 시험을 보기전에 뭐라도 먹어야 했기에 우선 들어갔다.

우리가 들어갔을때엔 1팀이 먹고 있었는데 우리가 앉고나서 2팀 정도가 더 들어왔다. 매장 내부에 미디어에도 출연했다고 붙여져있던데 맛집일려나?



내가 고른 치즈돈까스는 돈까스안에 모자렐라 치즈가 가득해서 돌돌돌 말아먹는 재미가 있었다.




성북동 서울 왕 돈까스 메뉴판

저렴한 가격대는 아니였다.




경양식집같았다. 왠지 추억 돋아 =ㅂ=)/




기본적인 맛의 스프가 나온다.




따뜻한 국물도 나오고..




치즈돈까스 @ 9,000원


남친은 기본적인 왕돈까스를 시켰고, 나는 그것보다 더 비싼 치돈을 시켰다. 음식은 깔끔하게 나온다.

모양새가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가장 기본적인 깔끔함.






돈까스 속에 치즈가 듬뿍들어 치돈이라고 한다.

치돈에 어울리게 정말 듬뿍 들어있다. 쭉쭉 늘어나는 모짜렐라 치즈~




딱히 맛을 평가하자면.. 아주아주 맛있지는 않다. 음식 가격에 비해 맛있는지 잘 모르겠다. 치즈는 정말 듬뿍인데... 하지만 사람들이 찾는걸 보면 다른 사람들의 입맛에는 잘 맞는다는 얘긴데 내 입맛엔 그냥 so 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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