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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쓸녀님의 바람대로 오이도를 찾았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를 보러 갈려고 했었는데 토요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_-;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맑음~

하늘색 4호선을 타고 오이도라는 종착역에 도착한다음 버스를 타고 갈려다가 3명이라 버스비나 택시비나 비슷할 것 같아서 역앞의 'TAX'승강장에서 택시를 타고 오이도로 향했다.

낙엽이 많이 떨어진.. 그래도 아직은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

 

 

 

약간은 비린듯한 짠듯한 바다내음.

 

 

 

가로등

 

 

 

갈매기들이 정말 많다. 과자를 공중으로 던지면 갈매기가 받아먹는다 ㅋㅋ 정말 신기함~ >ㅁ<

 

 

 

덥지도 춥지도.. 날씨가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찾은듯~ '바글바글'

 

 

 

노을이 지는 하늘과 갯벌이 너무 예쁘다. 겨울에 찾았을땐 그 나름대로 정말 좋았었는데 오늘도 너무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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