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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공원내 하늘공원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열번째 서울억새축제'를 다녀왔다.
축제기간은 10월 14일부터 23일까지로 오늘이 그 마지막날이다. 그래서인지 꽤나 붐볐다^^

 

 

 

나비에 한 컷!^^ 밥먹느라 정신이 없어보였다.

 

 

 

월드컵공원을 거쳐서 하늘공원으로 가기로 했다. 사실 길을 잘못들어서..-_-;; 뜻다라 움직이기로 했다.

 

 

 

감나무가 유별나게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 :D

 

 

 

수양버들나무
비가 부슬부슬오는 늦은 밤의 수양버들나무는 무섭다...ㅜ 공포영화에 많이 나올듯한 그 장면?

 

 

 

하늘공원으로의 길

 

 

 

하늘계단이라고 한다. 내려올때만 이용가능한 길^^

 

 

 

하늘공원에 올라서 바로 볼 수 있는 코스모스^^
광활하게 넓게 펼쳐진 코스모스를 볼 수는 없지만 나름 사진찍기에는 꽤 괜찮은^^

 

 

 

잘 익은 억새, 덜 익은 억새~ 취향대로 골라 찍는 재미가 있다 :)
나는 잘 익은 억새가 좋다는 ㅜ

 

 

 

날씨가 선선하고 정말 좋았다^^ 하늘이 좀 더 맑고 높은 가을하늘이였으면 싶었는데..
약간 흐린듯한 가을하늘 날씨도 왠지 운치있어보이고 괜찮네~라는 생각을 했다.

참고로 억새와 갈대의 차이점은,
산에 있거나 물가가 아닌 곳에 있으면 억새이고, 바닷가나 물가 옆에 있으면 갈대라고 합니다.

 

 

 

억새숲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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