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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맛집 '조점례 남문피순대'

유명한 음식점답게 사람들이 길게 줄서 있다. 웨이팅이 한 20분정도..였던걸로 기억된다.


맛있지만 불친절하다는등의 서비스의 불만이 많은 곳이기도 하다.

우리는 후다닥 먹고 바로 나와서 잘 못느꼈는데..

불친절하면 사람들이 발길을 뚝 끊어야 개선될듯한데 서비스는 서비스고 맛은 맛인가보다^^








순대국밥과 피순대(소)를 시켰다.

여기서 배부르게 먹었다간 군것질을 못할 것 같아서^^; 3명인데도 2개만 시켰다.





순대국밥 6,000원

국밥가격은 저렴한 편이다. 순대국밥에도 피순대가 2~3개 들어가 있다.



피순대(소) 10,000원

항상 먹던 순대와는 식감이 너무 달라서... 너무 부드럽고 씹을게 별로 없다. 개인적으로는 그냥 분식집에서 파는 일반적인 순대가 내 입맛에 잘 맞는듯ㅎㅎ

우려와는 달리 돼지피 냄새가 나지 않아 먹기가 편했다.




피순대 먹는 방법은 초장에 찍어서 깻잎에 부추를 올려 싸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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