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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50일

이른 기상에 내가 너무 피곤스러 수리군을 안고서 토닥토닥 잠을 청했다. 어느새 잠들어 눈을 떠보니 수리군이 옆구리에 붙어 자고 있는게 아닌가.
슬그머니 눕혀놓고 보니 오목조목한 눈코입이 몰려있는 얼굴을 보니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사진으로 남겨 봄 :-)
연달아 찍어대는 '찰칵'소리가 컸던지 움찔움찔하더니 눈을 떠 버림.. 하하하

오늘도 잘... 지내보자
오늘이 바로 50일인데 사람들이 말하는 그 50일의 기적이 찾아올까나. 두근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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