そして 오래도록 쪄낸 밤고구마

E마트는 집가까이에 있어 자주 들리는 편이다.

H마트에서 산 호박고구마를 다 먹어서 가까운 E마트에서 호박고구마가 아닌 밤고구마를 샀다. 쪄서 먹는건 밤고구마, 구워서 먹는건 호박고구마

달고 부드러운건 좋은데.. 크기가 너무 커서 적당한 크기를 고르느라 뒤져봤지만 다 거기서 거기.

엄청 오랫동안 쪄냈다. 젓가락으로 중간중간 찔러도 보고ㅎ

단내가 확~풍긴다. 내가 좋아하는 단내 :D

말그대로 부드럽고 달달했다. 목막히는 이 맛 >_<)/ 너무 좋다.

갑자기 동생이.. 더 맛있게 보이도록 해줘? 하더니 -_-.. 이래이래....허얼...

불타는 고구마라나ㅋㅋㅋ

그래~ 맛있어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