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미니한 공간에 함께 이산화탄소 배출하며 살아가고 있는 식구들 :) 청경채많이 자랐다. 솎아냈어야 했는데 무식하게 심어놨더니 -_-.. 이리뻗고 저리뻗고ㅎ 시금치자라는 속도가 굉장히 느긋느긋.. 숨-넘어가겠다. 대파와 래디시대파는.. 나아질 기미가 없고, 래디시는 잎을 자주 따먹어서 -_- 보기 흉했었는데 어느새 잎이 풍성해졌다. 오늘 집에가서 래디시 솎아낼 예정이라 솎아낸 래디시로 뭘해먹을까...? 생각중이다 칼라토마토칼라토마토사서 씨만 추출해서 심어놨더니 이렇게 싹이 났다 :) 4가지색의 방울토마토인데 기대된다. 잘 키울수 있겠지? 상추상추 :)동생의 의견을 수렴하여 심게되었다.어제 마트에서 로마인들이 즐겨먹는 상추, 로메인도 샀다 :D오늘 심을 예정!! 요 아이는 창가에 둬서 그런가.. 제법 상추..
어묵통무국을 만들때 대파 고르기가 힘들었다. 신중에 신중을 기해 뿌리가 많은 상태좋은 아이로 고른 이유는 바로... 심기 위해서였다 ㅎㅎ 내가 생각해도 어이없긴 하지만.. 도전해보는거다. 동생 왈, 물에 담궈놓는거 아니야? 물에 해도 되는데 나는 흙에서 키워보고 싶어. 성공할지 실패할지 설렘 :) 실패하면 어때~? 담엔 다른 방법으로 도전해보면 되자나ㅎ 그리고 잘자라고 있는 채소칭구들 :-) 청경채를 심은지 13일째 새싹채소로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본잎이 많이 나왔다.ㅎㅎ 가지런히 자라지는 못했지만..ㅠ 시금치를 심은지 13일째 나름 가지런히 자랐다. 본잎이 아주 작게 올라오고 있다. 본잎나오는 기간이 긴듯하다. 래디시 심은지 13일째 제일 기대되는 새싹. 샐러드용으로 제격인 미니무우로 모..
씨앗을 심은지 9일째가 되었다.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 모습이 놀랍다. 청경채. 햇빛따라 굽는 바람에 볼품없다. 엄마가 너무 얕게 묻은게 이 결과를 초래했을지도 :-) 시금치. 싹이 늦게 난다고 했는데 벌써 떡잎에 본싹까지 날려고 하는 시금치의 행보를 엄마에게 얘기하니 빨리자란다며 놀라워 하심ㅎ 그거야 밖에서 추위에 떠는 아이랑 틀리게 얘는 온실 속 화초처럼 키웠으니 당연한 결과겠쥐.. 래디시. 래디시 이 아이는 꼿꼿이 잘자라고 있다. 떡잎에 본싹까지.. 제일 기대되는 아이 :) 대파. 너무 가늘어 휙 굽어질 석 샅은 대파.. 엄마는 젓가락만큼 굵어지면 먹으라고 하는뎈ㅋㅋㅋ 쪽파도 아니고 -_- 뭔가 이상할듯ㅎ 로즈마리. 다먹은 요플레통에 흙 꽉꽉 담아 분갈이를 해 놓으니 뿌듯하다 :) ..
10월 2일에 심어 5일째가 되는 날 2일째부터 싹이 나오던 청경채와 래디시, 4일째부터 시금치와 대파가 올라오고 있다. 청경채 햇볕쪽으로 눕다시피해서 반대로 돌려놓았다 -_- 싹이 소복하게나서 몇개 뽑아냈다고 엄마에게 말하니 그냥 키우다가 조금 자라면 어린잎채소로 비벼먹던가하고 나머지는 더 키워서 다 자라면 먹으라고. 엄마 그때까지 키울수나 있을지.... 대파는 이제 올라오고 있고, 래디시는 청경채만큼이나 쑥쑥 잘 자라고 있다. 시금치 엄마말이 시금치와 대파는 싹이 늦는다했는데 참말이였다. ㅎㅎ 시금치 싹의 생김새는 청경채랑 비슷할줄 알았는데 대파와 비슷하다.. 엄마말이 겉흙이 마르면 분사기로 겉흙을 촉촉하게 해주라고 했다. 화분 속의 흙은 쉽게 마르지 않는다고. 잘자라길 바라며 아침 저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