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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임진각 평화누리를 다녀왔다.
임진각 평화누리는 남북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이었던 임진각에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 왠지 뭉클해진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때엔 통일에 대한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나이가 먹어감에 통일을 꼭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건..-_- 혹.. 나만 그런걸까?

 

 

 

임진각 유원지에서 바이킹을 -ㅁ-v
나름 재미가 ㅎㅎ

 

 

 

텔레토비 동산 느낌이 나는 :D
연날리고 싶었는데 -_- 5,000원이라고해서 포기했다. 흐윽ㅜ

 

 

 

어울못 위에 지어진 '카페안녕'이라는 커피숍.
왠지 시크릿가든의 주원이가 살던 집이 생각나는 곳이다^^; 나만그런가?

 

 

 

바람의 언덕이라.. 바람개비 동산이다.

초등학교때 방학과제로 꽤나 많이 만들어 갔던 바람개비..
지금은..-_- 어떻게 만드는지도 까먹었다.

 

 

 

임진각에서 문산터미널로 가는 막차가 몇시냐고 버스 아저씨한테 여쭤봤더니 8시 20분경이라고...
문산터미널에서 다시 서울역까지 가야하기 때문에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버스를 타러 갔다.
배차시간이 한시간에 2~3대라서..-_-; 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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