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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제11교구 본사 불국사는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사찰이다. 또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불국사는 부처님의 화엄장엄세계인 불국토를 현세의 사바세계에 화현시킨 열정적인 신앙의 완성체이다.

석가탑과 다보탑을 비롯한 수많은 국보문화재와 보물문화재가 있고 매년 수백만의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한국의 뛰어난 불교예술작품들이 자리한 불국사를 방문하고 있다.


과거의 뛰어난 불교문화재 뿐만 아니라 현재의 불국사는 강원과 선원에서 수많은 스님들이 수행을 하고 계시고  한국불교의 지혜의 맥을 이어가는 중심적인 수행처이기도 하다.


또한 불국사는 한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의 전시관으로서 세계에 한국불교와 한국의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1600년 한국불교 수행정진과 지혜의 도량으로서 오늘도 끊이지 않는 용맹정진의 푸르른 서기가 흐르고 있는 곳이 바로 불국사이다.

 

 



  자하문은 대웅전 일곽으로 들어가는 중문으로 대석축에 직면하여 세워져 있으며 그 앞에는 청운교와 백운교가 놓여 있고, 그 뒤로는 다보탑, 석가탑, 석등, 대웅전 등이 회랑으로 둘러싸여 있다.

평면이 정면 3칸, 측면 2칸인 다포계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로 가운데 고주열에 판문을 달아 여닫도록 하였다.

이 고주로 대들보를 받치고 그 위에 우물천정을 설치한 다음, 종중보를 덧대고 다시 짧은 동자기둥을 세워 곡선형 종보를 받쳤으며 끝으로 동자기둥을 세워 종도리를 받쳤다. 가구는 1고주 9량가이다.

공포는 안팎 모두 2출목인데 외부 살미첨차는 연봉을 덧붙인 앙서형이고, 내부살미첨차는 끝을 연봉으로 조각하고 공간포인 경우 천정까지 연봉을 조각한 부재를 연결하여 장엄하고 있다.

한편 이 문의 또 다른 특징은 평주와 고주 사이에 앞뒤 방향으로 계량(繫樑)을 걸어 구조적 안전을 꾀하고 있는 점이다. 계량은 이리저리 휜 부재를 그대로 활용하여 색다른 멋을 느낄 수 있다.

1966년 수리 때 발견된 상량문에 의하면 1781년(정조 5년)에 최종적으로 중수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73년 불국사를 중창, 복원할 때 남회랑을 이 문에 붙이면서 측면 일부가 훼손되었다.

 

 



불국사 다보탑 [佛國寺多寶塔] 국보 제20호

 

 

 

불국사삼층석탑 [佛國寺三層石塔, 석가탑] 국보 제21호

 

 

 




  불국사극락전[ 佛國寺極樂殿 ]은 조선 후기의 불전. 정면3칸, 측면 3칸의 건물.

대웅전의 서쪽 한단 낮은 곳에 세워져 있으며 국보 제22호인 연화교(蓮華橋)·칠보교(七寶橋)를 거쳐 안양문(安養門)을 들어서면 마주 보이는 위치에 있다.

 

 



무한도전에 나오면서 더 유명해진 극락전 현판뒤에 숨겨진 복돼지^^ 부와 귀의 상징이라네요~

 

 



자하문에서 내려다 보면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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