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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타월.

방콕여행때 나라야에서 사 온 주방타월인데 찌든때가 심해 삶아보자 싶어 삶았는데... 머리가 분리됨 -_-;
알고보니 머리와 몸통이 본드칠
머리카락 모자도 본드칠
다행히도 머리카락과 모자는 살아남음ㅎ

집에 있는 똑딱이를 이용해 수선을 마쳤다 :-)
앞으론 타월만 똑 떼어내서 푹푹~ 삶을 수 있당.
맘에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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