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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솜씨는 없어도 이런 책을 접하면 왠지 의욕적으로 변해버리는 나,
몇가지 만들어 보고 싶은게 있어! 근데 레시피대로 한다고해도 과연 맛이 있을까..라는 걱정에 간혹 간을 보는게 무섭다.
집 안 공기가 차갑다. 임신중이라 난방하는게 가장 좋긴한데 벌써부터 켜기에는 이른것같고 해서 걍 코타츠 온도 젤 약하게해서 다리만 쏙 넣어 생활하고 있다. 전자파가 좀 걱정되긴 하지만 초기도 아니니..
11월10일이 출산예정일인데.. 아직도 뱃속에서 꿈틀거리며 너무 잘~놀고 있다. -_-
다들 너가 태어나기만을 기다리는데 난 너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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