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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딸기 딸기의 제철은 1월에서 5월이란다.
언제인가 딸기의 제철은 언제인가를 두고 친구와 설전을 펼친적이 있다.
친구는 겨울이라 했고, 나는 여름이라고 했다.
부모님이 저장고 뒷터에 딸기모종을 심어놓셨는데 햇살뜨거운 여름에 뱀조심하면서 익은 딸기만 쏙쏙 따서 먹었던 기억이 강하게 자리잡혀 제철이 여름인줄 알았다 -_-..
그때엔 딸기가 이렇게 달달한 과일인줄 몰랐다. 직접 따서 먹는 딸기는 새콤한 맛이 강해서 설탕을 절여서 많이 먹었던지라..
제철이라는 것은 그 계절에 많이 나는 것을 말하다는걸 그때 알게 되었다.
딸기는 쉽게 무르는 과일이라 추울때 나온다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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