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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beesket자리에 새로 오픈한 이요제면


정통 일본 우동 마루가메 제면도 꽤 괜찮았는데 이요제면이라.. 그 맛이 궁금해서 저녁으로 간단히 먹기로 했다. 간단히..는 아니고ㅎㅎ

뭐든 무리하게 시켜서 배가 빠방빠방해 =ㅂ=)~ 검색해보니 맛집이라는 얘기도 있고.. 궁금하다.


讃岐うどん:さぬきうどん:사누키 우동이란 굵은 밀가루 국수로 일본 사누키 현(오늘의 카카와 현)에서 탄생했다. 면발이 매끄럽고, 탱탱하고, 쫄깃쫄깃한 식감으로 유명하다.


釜揚げうどん:가마아게 우동이란 솥에 삶은 우동 면을 그대로, 삶은 물과 함께 내는 것을 말한다. 쯔유(간장) 소스에 담궈먹는 우동이기도 하다.


※ 입구로 들어서서 쟁반을 들고 메인메뉴를 주문하고서 메인 메뉴를 받고난 후, 튀김등을 고르고 마지막에 계산을 하는 시스템으로 마루가메 제면도 같은 시스템이다.





규동 @ 6,800원

牛丼(ぎゅうどん) : 쇠고기에 양파와 함께 달게 끓인 재료를 그릇에 담은 밥위에 올려 먹는 일본 요리로 곁들이는 야채로는 붉은색의 생강, 날달걀 등이 있다.




토로타마우동 M @ 6,200원

とろ(=とろ) : とろろじる의 줄임말로 마 · 참마 따위를 갈아서 멀건 장국 따위에 묽게 한 요리

たまご(=たま) : 달걀(계란)








우동용 스픈을 사용해서 먹으면 되는데.. 실상 잘 사용하질 않는다. 젓가락으로만 먹는게 훨씬 편함.




계란과 마를 섞어놓으니... 거품이 일어난다.

먼가 퐁퐁(?) 세제를 조금 넣어 섞은듯이ㅎㅎ




미끄덩거리며 약간은 니글거린다.




와시비(고추냉이)를 넣어 먹으니 먹을만하다 :)

와사비의 쎄한듯한 그 맛이 미끄덩거리는 우동과 잘 어울린다.


※ 와시비와 생강, 깨등의 조미는 한쪽에 비치되어 있다. 필요한 만큼 덜어서 가져다 먹으면 된다.




야채튀김 @ 1,800원

어묵튀김 @ 1,200원

호박튀김 @ 1,000원






오니기리


* 마루가메 제면 vs 이요 제면

개인적으로는 마루가메 제면이 조금 더 나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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