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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옥사장님의 배려로 당첨된... "내가 살인범이다" 배우와 감독님의 무대인사가 있는 시사회에 다녀왔다.
바..박시후님을 볼 수 있는것인가..싶었는데 박시후님은 다음기회에-
무대인사를 온 배우는 정재영님과 .. 이름을 기억못하지만 굉장히 스타일 좋으신 한분.
난 이런 스릴러..공포물은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_- 범죄..머 이런거는 내스타일이 아니라서 돈주고는 꺼리는데
시사회는 가리지않고 다 본다.(무료니깐)
편히 볼 수 있는 그렇게 잔인하지 않은 영화라고 했는데.. 간간히 웃음을 주는 코드와 슬픔, 스릴, 잔인함이 있었다. 물론 영화에서 빠질 수 없는 반전이라는 선물까지 :p
별점, 후기를 써달라는 하셨지만(강요는 절대 아니라는 말과 함께) 재미없으면 재미없다고, 지루하면 지루하다고 쓰는 것이지
2시간의 상영시간동안 지루함없이 볼 수 있었던 영화였다. 재미있는 소재이기도하고..
살인범이 공소시효가 끝난 뒤, 자신이 저지른 살인에 대해서 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고 인지료 수입만 몇백억이 되니깐... 배우님들의 연기도 좋았고, 박시후님의 그 훈미소 정말 멋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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