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4.09퇴근길에 서울역에서 환전을 했다.사실 이번엔 엄마랑 동생이랑 여름휴가를 같이 가기로 했었는데 개인적인 일로 인해서 나는 빠지게 되었다. 동생과 엄마의 夏休み는 방콕이다. 나의 첫 해외여행지이기도 한 방콕.. 언젠가 다시 마주하자.. ㅜ_ㅜ달러가 많이 내려갔기에 동생과 같이 환전을 하러 서울역으로~ gogo!환전은 대부분 서울역에서 한다. 지하 2층에 있는 우리은행에서만 죽도록 했는데 -_- 나름 지상(?)에 있는 기업은행이랑 나라별 통화가 조금씩 차이가 있더라.우리은행보다 기업은행이 더 싸다는.. 충격적이였다. 굉장히!!환전을 조금씩 하기로 했기에 이날은 100달러 1장과 태국 바트로 20만원을 환전했다.우리나라 5만원도 태국에서 잘쳐준다기에 현금을 따로 챙겨갈거라서 많이 환전하지는 않..
EOS M 핫슈단자가 오픈되어 있어서 커버를 사고 싶었는데 마음에드는 핫슈커버를 찾질못해서(사실 에그램 핫슈커버 마음에 들어서 샀는데.. 맞지 않음 -_-..젠장!!! - 에그램 럭셔리 토파즈 핫슈커버 엄청 허접해보임..맑은 토파즈색 밑에 핫슈커버 고정해놓는다고 본드 붙여놓은것도 다보임.. 붙일려면 전체 다 발라서 얼룩진것처럼 보이지 않게 하던가...여튼 별로임;) 그냥 가지고 다녔는데 롯데월드 놀러갔다가 뽑기기계 구경하다가 발견한 핫슈커버~ 올림푸스 카메라 미니어쳐 핫슈커버인데 잘 맞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잘 맞음~ㅎㅎ 근데 -_-.. 핫슈에 달린 카메라가 너무 큼;; 카메라 본체와 렌즈, 핫슈커버 요렇게 나뉘어져있는데 합체를 해야 카메라 핫슈커버가 탄생한다. 단점은 핫슈커버에 카메라본체를 끼우는 방식..
지하철역을 들어서자마자 있는 커피숍 제퍼라는 생소한 이름의 커피숍이다. 항상 지나갈때마다 눈여겨보았던 얼그레이 라떼를 마셔보기로 했다. 잎차로 만드는 얼그레이 라떼가 아니라서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대부분의 프랜차이즈에서는 분말가루를 사용하니깐^^ 분말가루라도 그 맛이 각기다르니 조금 설레인다 :p 얼그레이 라떼는 3,300원으로 양이 좀 적지만 맛이 진하다. 잎차로 우려서 만들어 먹을때의 그 맛이 조금 난다. 만족스러운 맛이였지만.. 역시나 양이 너무 적다. 주문한 음료를 받아든 순간 "깃털처럼~가볍잖아?"
어제 진이가 출산을 했다. 출산을 하고나니 홀쭉해졌다. 진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두마리가 태어났는데 첫째는 건강하고 잘뛰어 다니는데 둘째는 몸집이 좀 작고 허약해보인다. 둘 다 진이를 많이 닮았다^^ 진이(암컷)와 상이(숫컷)는 각방중이다. 진이와 아기들은 새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고있고, 상이는 옛날 허름한 집에서 가둬놓고 있다. 정말 너무 귀엽다ㅎㅎ かわいい。 아직 이름이 없는... 너의 생일은 2012년 8월 13일이란다~ ;) 음.. 이름을 뭘로 지어줄까나~ 첫째는 팔월, 둘째는 십삼일이라고 지을까? *진이상이 같은 경우는 내가 직접 손수 지어준 이름이다. 둘을 합쳐서 부르면 "진상아 or 진상이들"이다 -_-;; 진상짓을 많이해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좀 심난하다. 아침 출근길에 지하철역 스토리웨이에서 시원한 보리차와 오랜만에 초코송이를 맛볼까 싶어서 구입했다.... 점심먹고나서 몇시간이 흘러 배가 출출해서 초코송이를 먹을까~하고 개봉했는데.. 이거 초코송이가 원래 이랬었나?? 아님 예전보다 업글해서 새디자인으로 리뉴얼해서 나온건가?? 그냥 보고만있어도 배가 살살아파오는건... 내가 알던 초코송이는 요사진처럼 요렇게 생겼던거 같은데... 요즘 과자값도 비싼데.. 천원이나 주고 산건데.... 먹고나서 피토하는것보단 역시 내 몸을 위해서 과감히 버리는것이 낫겠지? 버린다 버려! 배고픈데 짜증이나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점심을 먹고, 나른함을 일깨워줄 생과일주스를 마시기로. 여러가지 과일중에 내가 고른건 자두! 먹자두다. 과육이 검붉은.. 피자두라고도 한다는데 내가 살던 고향에서는 먹자두라 불렀기에 난 먹자두라 부를것이다. 붉은색은 식욕을 자극하고,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이라는 영양소가 있다는데 이 자두도 그렇겠지? 붉은색이니깐.....ㅎ 근데.. 식욕자극은........ 아니아니되오ㅜ 과육이 씹힌다. 과육이라고 하기엔.. 뭐 흔히 말하는 토마토주스의 토마토가 씹히는 그거 보다는 썩 기분좋치 않는 텁텁함. 그래도 상큼하고 살짝 달달한것이 마실때마다 자꾸 윙크하게 만든다. 가격도 2,900원이라 상당히 저렴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점심으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요즘엔 점심 메뉴 고르는게 제일 걱정이고 짜증나고 귀찮다) 옆 건물 지하에 있는 '더컵'에서 간단히 먹기로 했다. 더컵이란 이름처럼 종이로 만든 용기에 음식이 나오므로 테이크아웃이 용이하다. 가격도 괜찮고, 맛도 생각보다 괜찮았다. 배달도 가능했지만 시간대가 붐빌때라 직접가서 먹었다. L사이즈와 S사이즈가 있는데 내 개인적 생각으로는 여성이라면 S사이즈가 딱 맞을 것 같다. 내 개인적 생각이ㅁ.......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