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제천여행|밤이 내려 앉은 의림지
밥을 먹고 나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제천하면 의림지.. 제천에 갈때마다 꼭 들리는 곳입니다.딱히 머가 있어서 들린다기보다 거닐기 좋은 데이트장소라...^^ 한겨울엔 빙어낚시하러도 옵니다..ㅎ 늦은 시간에 들리는건 이 번이 두번째네요. 예쁜 조명들로 눈이 즐겁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시원하고.. 살방살방 거닐기 딱 좋았습니다.가족단위와 연인들..이 많더군요. 저희도 그 연인들중에 포함되지만요^^ 살짝 추운날씨때문인지.. 꽃이 아직 피어있었습니다. 작은 새싹은 나오고 있었지만.. 밤중에 보는 벚꽃은 올해들어 첨이네요.여의도 벚꽃도 항상 낮에 봤었던지라^^ 깜깜한 밤이 내려 앉은 의림지.보고있자니 적적합니다. @ canon eos m + ef-m 22mm
여행/우리나라
2014. 4. 16. 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