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앤나
일요일, 흐린 날씨에 기분이 꿀꿀한 상태로 나섰는데 삼척에 도착할쯤엔 날씨가 좋아져 기분Up 샛노랗게 펼쳐진 유채꽃을 배경으로 수리군을 모델로 찍기 시작했다. 아직 이쁜짓하며 찍을 나이가 아니라 셔터질만 계속 해댄 결과, 마음에 꼭드는 몇 장의 사진을 건졌다. 럭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