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축제를 횟수로는 4번정도? 조금 더 앞자리를 사수하기위해 이른 아침부터 준비를해서 나가는 편이다. 매년마다 조금씩 앞쪽으로 나아가는데 한화에서도 조금씩 나아가나 보다. 토요일 오전 8시쯤에 엄마랑 동생이랑 하철이를 타고 여의도 63앞에 자리를 펼때까지는 괜찮았다. 올해에는 소형텐트존, 대형텐트+돗자리존으로 구획을 나눠놨더라. 허리까지의 가드레일을 도로쪽에 쳐 놓았길래 올해에는 도로에서 넘어오지못하게 할려고 쳐놨나보네~라고 생각은 했었다. 소형텐트존에 원터치를치고 잠 좀 자다가 나는 남친 올라오는 시간에 맞춰 웨딩사진 셀렉하러 나갔었다. 엄마랑 동생이랑 먹을 김밥이랑 음료수, 과자 사들고 가보니 인파가 어마어마ㅎㅎ 어? 아깐 분명 길이 있었는데 길이 없어졌다. 그리고 들려오는 소리가 티켓입장권있는..
Dream, Design, Play DDP꿈꾸고, 만들고, 누리는 DDP디자인 창조 산업의 발신지 완공되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가까운곳에 위치해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보질 않음. 동대문에 굿모닝시티에 반상기보러 간김에 겸사겸사 DDP를 구경해봤다. 제대로는 구경해보지 못했다. 그냥 대충 외관만.. 아~이렇게 생겼구나. 도민준이 생각나는건 왜일까? 선선해지는 가을쯤에 다시 한 번, 천천히 구경해봐야겠다. * DDP가 무슨 약자냐고 동생한테 물으니깐 한다는 말이, Dongdaemun Design Plaza(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와우! 짱짱걸이네.
나에게 봄은 벚꽃이 피는 시기.벚꽃이 피고.. 질때가 되면 나의 봄도 진다. 토요일 길을 걸었다. 마지막 벚꽃을 즐기기 위해 :)강한 바람으로인해 꽃잎이 많이 떨어졌다. 아마 출근하는 월요일쯤엔 거의 다 떨어지겠지? + 여의도샛강생태공원 철쭉.. 볕이 좋은 곳에서는 완전히 피었던데.. 여기는 그늘이 져서 느린가 보다. 조팝나무장미과라는걸 처음 알았다. 장미과라.. 어디가?팝꽃을 닮은 자잘한 흰꽃 :) 굉장히 먹음직스럽다. 이때즘에 거닐면 그 향기가 너무 좋아 마음이 즐거워진다. 꽃잎 반, 잎 반.. 뭔가 비어보이는 벚꽃나무 :-) 예쁘다. 잎이 나는 이 모습 또한 그 나름의 아름다움이 있다. 종이 다른 벚꽃나무.굉장히 희고 다른 벚꽃에 비해 꽃이 오래 간다. @ 캐논 미러리스 이오에스 엠 + 캐논 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