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난바 돈키호테 바로 옆에 있는 라멘집. 첫날 돈키호테 구경갈때 봐둔 음식점이였다. 구리코아저씨 안녕하세요 :) 왜 점찍어둔 음식점이였나면.. 이렇게 길게 줄을 서서 먹을 정도로 맛집이구나~싶었기 때문이였다. 첫날에는 진짜 많았는데 우리가 먹으러 가는날엔 그나마 줄이 짧았다. 맛집이라고 생각하니 바운스바운스했다 :) 한자에 약해서 가게이름을 몰랐는데 숙소에 돌아와서 가이드북을 봤는데 이치란 라멘이라는 가게였다. 가이드북에 "강추"하는 라멘이라고 되어 있었다. 한국어, 중국어, 영어, 일어로 된 종이가 구비되어 있다. 점원이 돌아다니면서 나눠준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데 느낌이 묘했다. 줄서서 있는 사람들이 다들 중국어로..... ..
[2013.04.12 - 2013.04.15] 1일간의 일본(고베)여행 1995년 12월에 일어나 고베대지진의 희생자를 기리고 도시의 부흥을 기원하는 고베루미나리에 축제가 해마다 12월에 이곳에서 열린다고 한다. 대규모 조명축제라고 하는데 그때에 시간을 맞춰서 구경오고 싶다 ^^ 이국적인 건물의 모습이다. 유럽스타일? 여러 상점과 레스토랑이 아기자기하게 들어서있는 쇼핑몰 '모자이크' 이건...? 빵빵하게 생긴 호빵맨이다. 대관람차 '윈터 휠' ... 일본 여자아이가 이걸보더니 코와이~라고 말하는데 진짜 귀여웠음 ㅜ 웅장한 외관을 자랑하는 오리엔탈호텔 고베항 앞바다에 비치는 불빛조차 너무 아름답다. 고베 포트타워와 고베 해양박물관 야경을 보면서 후르츠롤케이크를 냠냠했다. ㅎㅎ 모자이크 앞에서는 메리켄파크의..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프랑프랑매장을 나와서 동구리공화국을 만났다. 매장은 굉장히 작았지만 사람들이 바글바글..;ㅁ; 야경을 보러 고베로 향하기위해 지하철로 빠르게 이동했다. ANTENOR 한신백화점 우메다 본점 B1식품플로어 http://www.antenor.jp/ 내눈에 제일 맛있어보이는 생과일이 올라간 롤케이크를 하나사서 나왔다. 후르츠롤케이크 1,575엔 hanafru 한신 우메다점 http://www.hanafru.jp/index.html 한신백화점 우메다 본점 B1식품플로어 디저트종류인 케이크, 푸딩, 요거트등을 판매한다. 요거트에 생블루베리 꽤 맛이 좋았다. 하지만 빨대가 좁아서 ;ㅁ; 생블루베리는 먹어보질 못했다. 히메지까지 가는 지하..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우메다역에 위치한 프랑프랑매장으로 아래층은 바디제품등과 향초등이 진열되어있고, 위층은 식기와 문구, 가전제품등의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되어있다. 사진을 맘껏 찍어도 된다는 점원의 말에 +ㅁ+ 폭풍 셔터를 날렸다. 이곳저곳 인테리어를 해놓았는데 무인양품과는 느낌이 사뭇다르지만 꾸며보고 싶은 스타일이였다. 내가 좋아하는 티팟세트. 봄이라그런지.. 꽃그림이 땡겼다. 쿠션도 초록꽃이 땡김...ㅋㅋ 프랑프랑의 로고가 박힌 에코백 미키의 얼굴이 잔뜩 그려진 스푼과 포크 멀리서보면 문양이 오돌도돌해서 예쁘다~싶지만 가까이서보면 조금 징그럽다. ;ㅁ; 징그럽지만 미키는 귀여우니깐! 젓가락 일본의 젓가락은 나무재질로 되어있어서 살지말지를 많이 ..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애프터눈티 리빙매장.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이고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물건들이 참 많은 곳이다. 신사이바시역 다이마루 백화점에도 입점되어 있다. 고베로 넘어가기전에 한신백화점에 들러서 애프터눈티 리빙매장을 잠깐 구경했다. 여기에서 한 4~5만원 쇼핑을 했지만.. ㅋㅋ 위에 작은사이즈의 도시락을 구입했다. 같은 디자인의 큰도시락은 예전에 샀고, 먼가 부족함이 있어서 여행길에 꼭 사오리라~ 다짐했다. ㅎㅎㅎ 채소모양을 한 볼펜. 파줄기 볼펜을 사고 싶었지만 꾸욱 참았다 ㅜ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오사카성의 기념품샵. 동생의 부탁으로 마그네틱을 사기 위해서 들렀다. 가게 한면에 쵸파가 가득했다. ㅋㅋㅋ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루피등 원피스 주인공들도 꽤 있었지만 그중에서 빛난건 쵸파였다 :^) 쵸파핸드폰고리. 쵸파양말 먹기 아깝.. 부채 손톱깍이 오사카성 마그네틱을 하나 샀다. 은은한 색감의 포장지 동전으로 뽑은.. 뽑기. 우리나라에서는 비싸서 뽑을 생각도 안하는데 -_-.. 여기서는 막 뽑아댔다.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다니마치욘쵸메역에 내려서 NHK를 지나 오사카성을 향해서 걸었다. 날씨가 정말 쾌청..ㅎ 오사카 역사 박물관과 나란히 이어진 BK 플라자. 타임캡슐 오사카성을 둥글게 감싸 안은 초록빛의 드넓은 공원인 오사카성 공원이다. 멀리 오사카성이 보인다. 헤헷 말차아이스크림이 오사카성의 명물(?)이라고해서... ;ㅁ; 진짜인지..모르겠지만. 남친이 그렇게 얘기해줘서 하나 먹어줬다. 명물은 아닌듯... 음식도, 커피도,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도 주문하는 방법은 역시나 자판기 ㅋㅋ 말차아이스크림 300엔 쌉싸름하고 달콤하긴하다. 오사카성공원에 있던 매점(?)같은 곳. 오사카성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거대한 해자인 소토보리. 물이 가득 ..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늦은 점심. 주택박물관을 나와 텐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 근처를 맴돌다가 들어간 곳. 이쯔꾸시마..의 뜻은 잘 모르겠지만. 돌아다니다가 땡기는 곳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바로 이 곳! 다행히 웨이팅시간없이 자리에 앉았다. 사실 우리가 들어갔을때 꽉 차있었는데 식사를 마치신 분이 급히 나가주셔서 ㅋㅋㅋ 메뉴판. 음....;ㅁ; 글로만 봐서는 잘 모르겠지만.. 런치에만 판매하는 메뉴라고 얘기해줘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야끼소바 or 야끼우동 저렴하기도하고 ;ㅁ; 뭔지도 모르니! 그냥 600엔짜리 850엔짜리 시켰다. 600엔짜리는 우동, 850엔짜리는 소바로(메뉴를 정하고 소바와 우동 둘중에 고르면 된다.) 나름 사람들이 ..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새벽 5시정도에 침대가 좌우로 왔다갔다 요람을 쳤다. 그일로 잠시 잠이깨서 다시 잠들었다가 늦게일어났다. 알람을 맞춰놨는데 오전오후를 잘못봐서 -_-... 알람이 안울리기도 했지만...ㅋ 아침에 일어나서 뉴스를보니 꽤나 강한 지진이였던 모양이다. 처음으로 느끼는 지진이라 놀라기도했고, 몇분동안 진행된 지진이 잠잠해지고나니 들려오는 사이렌소리와 까마귀소리가 더 섬뜩하게 느껴졌다. 일정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교토로 향할려고 했는데... 오전 10시에 일어나는 바람에 -_-........ 꽃단장아닌 꽃단장을 하고서 허겁지겁 준비하고 호텔문을 나오는데 기모노를 입고 가시는 분들이 있어서 도촬(?)을 했다. 흐흐흐흣 이거 들고 다니시는..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무인양품에서 구입한 쇼핑떼샷! INSTANT CHAI TEA 368엔내가 좋아하는 차이티! INSTANT BROWN SUGAR & GINGER LATTE 368엔브라운 설탕의 진저라떼. 도쿄여행때 사와서 마셔봤는데 생각보다 괜찮아서 또 구입했다 :^) 생강향과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은ㅎ INSTANT GREEN TEA LATTE 368엔무지의 그린티 라떼라 그 맛이 궁금해서 구입해봤다. AROMA TEA PEACH & GREEN TEA 315엔복숭아의 향긋하고 달콤한 향과 녹차의 향이 잘 어울린다 ^^ SWISS ROLL GREEN TEA 130엔녹차시트에 과하지않은 달콤한 크림이 들어있는 롤케이크. BAUMKUCHEN GRE..
[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드럭스토어일본은 정말 드럭스토어의 천국이다. 걸어가는 곳곳에 드럭스토어가 보이고 가격도 조금씩 다르다. 몇군데 돌아보고 저렴한 곳에서 사는게 좋다^^ 또한 자판기의 나라이기도 하다.다양한 음료가 내 눈길을 끈다. 조금은 쌉쌀한 녹차를 뽑았다. 150엔 집으로 돌아가는 길목에서. 돈키호테가 보인다. 도톤보리의 랜드마크인 구리코아저씨도 찍고. 신시바이시쪽은 엄청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