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일이 있어 서울에 간 남편에게 빵을 부탁했다. 근방의 폴앤폴리나에서 버터프리첼 사오라고 시켰더니 여러 빵과 함께 프리첼을 4개나 사 온.. 버터를 바른 프리첼은 2시간인가 안쪽으로 먹어야 맛있다고 했다는데 내가 빵을 받은 시간은 6시간이 지난 후라 -_-; 제대로 된 버터프리첼을 느껴보지 못했다.버터를 품은 프리첼, 은근 중독적이다. 이게 뭔 맛이지 하면서 하나를 다 먹고 있는 나를 발견..ㅋ - 남은 빵을 냉동실에 넣어놨다 오랜만에 꺼내 먹어보니 질감은 비슷한데.. 빵은 산 즉시 다 먹어주는게 빵에 대한 예의.
미래원의 리코타치즈 샐러드 GS편의점에서 몇 번을 보았지만 딱히 생각이 없어 지나쳤었는데.. 오늘은 왠지 땡기는 것이 아닌가 :)로메인과 적근대 등의 샐러드 채소와 크랜베리와 아몬드 토핑이 올라간 허니리코타치즈, 상큼한 발사믹드레싱 내가 다 좋아하는 것들 :)슥슥삭삭 버무려 먹으면 되니 야외 나들이때 사들고가도 너무 좋을듯, 포크까지 내장되어 있으니깐 :) 허니리코타치즈는 포슬한 느낌이 아닌 쫀득쫀득한 식감이라.. 아쉽긴 하다. 꿀이 들어서 그런가? 여튼 점심 한 끼 잘 해결했당.
GS편의점에서 새로이 선보이는 36종의 디즈니 캐릭터 인형 자석(마그넷) 한정판으로 출시된거란다. 허나 곧 다른 제품으로 또 다시 출시되지 않을까..싶은 TSOM TOSM 썸썸 원컵 아메리카노 36종 다 모으고 싶지만 요건 진짜 운빨이 필요하다능. 드림쥬스의 디즈니 자석처럼 형태확인도 불가능해서 무조건 사서 뜯어봐야 한다.눈깔 세개의 초록 괴물.. 이름이 뭐였드라 -_-캡을 열면 커피스틱와 설탕스틱, 머들러가 들어있다.아메리카노 커피100%[커피분말 91.67%(에콰도르55%,스위스45%),볶은커피8.33%(콜롬비아100%)설탕미키모양의 머들러달달함이 땡기기에 설탕 모조리 투하, 물양은 기호에 맞게 많이 많이이동중에 쏟지않게끔 꽂아둘 수 있어 너무 좋다. 차를 탈때나..
단계별로 시작하는 3분 간편한끼 '똑똑고소한참치죽' 9개월부터 먹일 수 있다. 쌀(팽화미) 90.5%, 참치 2.9% 팽화미란 쌀을 그대로 먹을 수 있도록 열가압 과정을 통하여 이유식에 적합하도록 부드럽게 만든 유기농 쌀입니다. 시판 이유식의 종류도 그 맛도 제각각이라 아기 입맛에 맞는 것을 고르기란 하늘의 별따기. 하나하나 먹여보고 선택할 수 밖에. 그 중에서 잘 먹는 레토르트 식품은 베비언스의 바른입맛이다. 2주간 동생집에 머무느라 이유식을 사서 먹였는데 얼마나 잘먹던지.. 가격이 쫌 쎄다는것 빼곤 만족스러웠다. 혹여나 직접만든 이유식을 거부할까 싶어 마트에서 사다 쟁여놨다. 남편이 돌아보다 이거 싼데? 이런거 사서 먹이면 안되나? 물어보기에 이거 잘먹으면 앞으로 요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