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먹어보고 싶다는 임오의 소원성취를 위해 단호박 애그슬럿을 만들어 봄. 속을파고 계란1개와 모짜렐라로만 간은 조금의 소금과 후추 데코로는 파슬리 (계란노른자를 포크로 찔러줘야 퐉하고 터지지 않는다) 오븐 예열하고 185도로 25분정도 돌림ㅋㅋㅋ 미니단호박이라 15분만 돌려도 된다는데 중간중간 색깔보며 더 돌렸다.비주얼을 위해 단호박 뚜껑열고 색날때까지 더 돌렸는데 시간조절 실패로 과하게 나옴ㅋㅋㅋㅋ단호박이 맛이 좀 없었... 단호박이 맛나야될듯ㅠ 이전에 해먹은 단호박 에그슬럿은 정말 맛났는데...
#자연원 #스퀴즈오렌지 아이가 참 좋아하는 오렌지주스 밍밍한 맛이 아닌 진짜 짜서먹는 그런 찐한 맛 예전엔 적립금을 심심치않게 쌓아 정말 저렴하게 사먹일 수 있어서 종종 이용했는데 언젠가부터 적립금 쌓기가 하늘에 별따기라.. 그때가 아쉽기만 하다. 더 많이 쟁여놓을껄ㅎㅎ뚜껑 사고가 있었나 아님 요청이 많이 들어와서 인가 뚜껑 디자인이 통통하게 바뀌었다.(위 사진은 예전 뚜껑) 가지고 다니기엔 요 슬림한 디자인이 좋았는데 아기들 생각하기엔 뚜껑가지고 입에 넣어 장난치다 목에 걸릴수도 있으니깐. 어릴땐 뚜껑 주는것도 조심스러웠다.맛보기로 여러맛을 사봤는데.. 그 중에서도 스퀴즈 오렌지가 당연 최고! 언제 폭풍할인 안하나..
#농심 #볶음너구리 쉽사리 불지않는 오동통한 면발에 얼큰한 국물이 좋았던 너구리 농심에서 새로이 선보인 볶음너구리가 눈에 띄여 집어왔다. 면과 볶음해물스프, 해물야채건더기, 볶음고추조미유 끓이는 방법은 물이 팔팔 끓으면 면과 건더기를 넣어 면이 어느정도 익으면 다섯스푼정도의 물을 남겨놓고 스프와 조미유를 넣고 달달 볶아내면 끝!개인적으로 짜파게티든 머든 비빔면 이외의 볶음라면엔 국물을 넉넉히 해서 먹는 편. 간이 딱 좋았다. 남은 국물엔 흰밥말아 챱챱 :^) 매콤달짝한 맛이 참 좋았다. 오동통한 면도~♥ 아,, 너구리모양 고명도 최고!! 늠 귀여움!
대만과자 누가 비스킷, 누가 크래커 커피맛미니미한 사이즈 6개입에 2,000원 맛이 궁금해서 사봤지만 재구입 의사는 없다.대만여행을 다녀 온 나지만 그땐 누가 비스킷이란걸 몰랐었다. 누가 비스킷을 처음 접한 나는 과자 사이에 있는 크림이 녹진한 크림인줄 알았건만 찐득함도 아닌 딱딱한 카라멜을 먹는듯한- 누가란 캔디의 일종이라고.. 비스킷은 바삭함이 조금.먹고나니 손가락이 반질반질 윤기가 :) 비스킷 자체가 기름(?)범벅인.. + 오리지널 누가 비스킷은 전자렌지 10-15초 돌려 먹으면 더 맛나다는데 커피 비스킷도 그리 먹으면 더 맛날려나?
오랜만에 뜯는 취킨, 굽네의 #핫갈비천왕 + 떡사리추가 18,500원깔끔 단정한 포장이 맘에 든다.핫갈비천왕과 무, 소스가 들어있다. 여기 들어있는 소스는 맵지가 않다. 매콤한 소스이길 바랬는데...매콤달짝한 소스가 좋았다. 닭살도 야들하고 떡사리는 쫄깃쫄깃한게 맘에 들었다(사실 떡이 너무 허옇게 와서 먼 맛이려나 했는데 딱 내스탈!) 매콤한 소스탓에 아기와 함께 먹지 못해 먹으면서도 미안함이..(매운게 땡겼어ㅜ) 다음엔 꼭 안매운거 시켜서 같이 냠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