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임진각 평화누리를 다녀왔다. 임진각 평화누리는 남북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이었던 임진각에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 왠지 뭉클해진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때엔 통일에 대한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나이가 먹어감에 통일을 꼭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건..-_- 혹.. 나만 그런걸까? 임진각 유원지에서 바이킹을 -ㅁ-v 나름 재미가 ㅎㅎ 텔레토비 동산 느낌이 나는 :D 연날리고 싶었는데 -_- 5,000원이라고해서 포기했다. 흐윽ㅜ 어울못 위에 지어진 '카페안녕'이라는 커피숍. 왠지 시크릿가든의 주원이가 살던 집이 생각나는 곳이다^^; 나만그런가? 바람의 언덕이라.. 바람개비..
Outback Steakhouse 고르곤졸라 블루베리 립아이 스테이크+씨푸드 스큐어/35,800원여름 한정 메뉴라는.. 맛은 꽤 괜찮음 익힘을 미디엄으로 했는데..미디엄 웰던느낌이 나서..-_- 레어(?)로 시킬걸그랬나? ㅋㅋ 투움바 파스타/17,500원동생이 좋아하는 파스타로.. 난 느끼해서 별로라는 오늘의 수프/3,700원양송이, 감자, 단호박이 있는데 오늘은 감자와 단호박이라고해서 -_- 단호박은 맛이 별로이고 감자로 선택했다. 감자 수프라... 제일 바닥에 있는 걸 긁어서 나왔는지.. 수프가 건덕이진듯하고 너무 짰다. 너무 짜다고하니.. 다시 갖다주겠다고 했는데 수프가 마지막인듯 없다고해서 단호박이나 가든 샐러드중에 고르라고 해서 가든 샐러드로 갖다 달라고 했다. 가든 샐러드/4,900원 허니 머..
처음 가보는 광동시장 먹거리 골목 +ㅂ+ 우우우욱 이런곳이 있다니!! 마약김밥 1인분/2,500원어떻게 보면 저렴하고, 어떻게 보면 비싸다. -_-; 별로 특별한 것이 없는.. 겨자소스 겨자소스에 찍어서 먹는.. 근데 말로만 듣던 중독되는 그 맛이 아닌데? 알고보니 여기가 아니고.. 다른 곳이였다는 ㅜ 다음엔 꼭 제대로 된 마약김밥을 먹어봐야지! 서울막걸리/3,000원빈대떡엔 역시나 막걸리가 -_-? 녹두 빈대떡/4,000원두툼하고 양도 나름 많고, 가격도 참 저렴하다. 숙주가 들어가 있어 아삭한 느낌을 주는 빈대떡.